내요교회를 해성교회로 개명하고 4년 만에 헌당예배

▲ 2000평 부지에 연건평 330평으로 헌당한 부안해성교회 전경
▲ 2000평 부지에 연건평 330평으로 헌당한 부안해성교회 전경

부안해성교회(담임 임현 목사)가 3월 12일 교회당 헌당과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 담임 임현 목사가 헌당과 추대 및 임직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 담임 임현 목사가 헌당과 추대 및 임직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이날 헌당예배는 담임 임현 목사의 인도로 부안읍교회 최용주 목사 기도, 곰소제일교회 양인승 목사 성경봉독(창22:15-19) 후 총신이사장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가 ‘만민에게 복된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교회당 건축을 시작하게 하시더니 이렇게 이름답고 웅장한 교회당을 헌당하게 되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 말씀과 찬양이 차고 넘치는 교회, 사랑과 화평과 질서가 있는 교회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해성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 총신이사장 김기철 목사가 '만민에게 복된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 총신이사장 김기철 목사가 '만민에게 복된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이어진 헌당식은 건축위원장 이천진 장로가 “2008년 임현 목사님 부임 후 부안읍 외곽에 있던 내요교회를 해성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2000평 부지에 연건평 330평 교회당을 4년 동안 건축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건축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행안교회 조창석 목사 헌당기도 후 전서노회 부노회장 양용두 장로, 산월교회 류병택 목사, 새순교회 홍석재 목사, 권익현 부안군수, 벽천다사랑교회 이상묵 목사가 차례로 축사했다. 

▲ 건축위원장 이천진 장로가 건축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건축위원장 이천진 장로가 건축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원로장로 추대는 동정교회 장세준 목사의 추대기도 후 원로장로 이정동 장로가 “지난 30년의 장로사역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은혜였다. 이제 기도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여생이 되길 원한다.”고 감사했다. 이어 주안교회 심주섭 목사의 은퇴기도로 한선자, 김정순, 송순례 권사 은퇴식을 한 후 성서교회 최용배 목사의 추대기도로 오연례씨를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최성용, 임철현, 박상원 안수집사 임직은 임직자 서약 후 주산교회 배현수 목사 기도와 안수기도, 공포, 행안중앙교회 김대중 목사 권면으로 추대 및 임직식을 마쳤다. 

▲ 부안노회 부노회장 양용두 장로가 원로로 추대된 이점동 장로에게 기념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 부안노회 부노회장 양용두 장로가 원로로 추대된 이점동 장로에게 기념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3부 축하순서는 바리톤 이수근 교수 축가 후 이정섭 장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은혜 베푸신 하나님과 수고하신 담임 목사님 그리고 성도들에게 박수를 보내자.”고 제안하여 온 교회가 박수로 자축했다. 이어 전서노회장 이민구 목사(해리중앙)의 축도로 헌당과 임직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담임 임현 목사는 “건축의 시작과 헌당까지 하나님께서 하셨다. 전문적인 분야 외에는 건축위원장과 성도들의 기도와 땀으로 건축했기에 헌당할 수 있었다”며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출처 : 기독교종합신문_CSN-TV(http://www.pota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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