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137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 주일학교 교사/교역자의 ‘메타버스 행사 참여 경험’ 19%!

• 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소장 고상범목사)가 연구소 소속 전국 110명의 주일학교 교사와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인이 메타버스 행사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가’에 19% 정도가 ‘있다’고 답했다.
• 반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이용 현황 및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경우 3배 이상 높은 비율(68%)로 ‘메타버스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교사·교역자와 학생들 간에 간극을 보여줬다.

 

▶ 주일학교 교사/교역자의 3명 중 1명 이상(38%), 메타버스 사용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 ‘메타버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43%가 ‘필요하기는 하나 가상 세계인만큼 조심해야 한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반면에 3명 중 1명 이상(38%)은 메타버스 활용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교회와 주일학교가 시대에 맞춰 적극 활용해야 한다’ 24%, ‘소그룹 모임, 성경공부, 수련회 등 프로그램에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싶다 14%였다.

 

▶ 메타버스의 주일학교 교육 활용, ‘아직은 신중하게’ 53%

• 메타버스를 주일학교 교육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일부 활용하되 신중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아직까지는 지배적(53%)인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5명 중 1명꼴(22%)이었다.

 

▶ 메타버스 예배, 교사/교역자의 절반 이상 ‘신학적 해석 필요하고 위험해!’

• 메타버스 예배에 대해서는 ‘신학적 해석이 필요하고 위험하다’고 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55%)을 차지했다. 반면, ‘메타버스가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예배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응답도 4명 중 1명꼴(2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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