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2년 4월 7일(목) 오후 2~5시
- 장소: 서현교회(이상화 목사)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서 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책임을 감당하고, 또 가장 먼저 새로움의 단초가 되어야 할 존재는 바로 하나님이 그 사역을 위임하신 목회자들이고, 이들의 갱신만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1996년 3월 교회갱신협의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창립 초기였던 1997년 8월 영성수련회에서 대표회장 옥한흠 목사의 진행으로 ‘교회갱신 대토론회’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 시간에 ▲한국교회의 문제와 갱신의 방향 ▲개(個)교회의 당면한 문제와 갱신의 방향 ▲목회자 개인이 사역 속에서 안고 있는 문제와 갱신의 방향을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열띤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만이 아니라 이 시대에 창의적 대안을 내어놓기 위해서 계속해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나가자는 쪽으로 결론을 모으고 힘있게 나아갔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교갱협은 그동안 선배님들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교단 안의 건강한 목회자 갱신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나온 시간만큼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견고해지고 갱신 운동의 지속성과 순수성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다시 한 번 선배 목회자님들의 귀한 경륜과 성찰을 경청함으로, 우리의 사명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청하오니 오셔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시: 2022년 4월 7일(목) 오후 2~5시
- 장소: 서현교회(이상화 목사)
※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7길 31
- 진행: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 초청대상: 교갱협 1~3세대 목회자, 지역임원 및 전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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