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헌금 전액 전달...옥성석 목사 "발전 밑거름 되길"

충정교회(옥성석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에 발전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총신대는 지난 12월 31일 충정교회 발전기부금 전달식을 사당캠퍼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정교회 옥성석 목사는 성탄감사예배 헌금 2000만원 전액을 총신대 발전기부금으로 이재서 총장에게 전달했다.

총신대 교직원 종무예배 설교도 맡은 옥성석 목사는 “지난 성탄감사예배 헌금 전액을 총신대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자고 당회에서 의견을 모아 성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눴다”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총신대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서 총장은 “그동안 여러 모양으로 학교를 위해 섬겼던 옥성석 목사님이 총신을 위해 후원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교는 성탄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쁘다”며, “옥성석 목사님과 충정교회 당회원과 성도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 학교를 발전시키는 일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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