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보고 싶은 얼굴들... 모두가 보고 싶은데 현실이 그렇지 못합니다.

이 코로나의 모든 상황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우리를 답답하게 하는 현실인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이 과정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놀라운 계획과 섭리들이 있다라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이미 모든 것을 예견하였고, 또한 앞으로 그 모든 상황들이 더 힘들게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를 통하여서 다시 한 번 더 이 부분이 직접 도전으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우리의 목회 현장과 앞으로의 다음 세대의 목회의 가치관들이 얼마나 힘들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갱협의 '사명선언문'에서 말하듯이 어떠한 상황의 문제나 어떠한 어려움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대안을 찾아내고 우리 자신들이 갱신하며 교회를 새롭게 세워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선언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맞추어서 이번 영성수련회에도 그런 부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아름다운 걸음이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목회 현장, 그리고 총회나 교회나 신학대학원이나 모든 곳에 우리들의 바른 가치관들이 뿌리를 내리는 것이 우리 '사명선언문'에 있는 분명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짧게 열려지는 온라인 수련회지만, 우리가 힘을 모아서 함께 모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들을 확인하는 시간들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목회에 대하여 같이 고민하는 시간들을 공유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서 우리 사랑하는 귀한 동지들의 교회와 가정과 목회 현장 모두가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열매로 나타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모여서 몸부림치는 시간이 직접 부딪히는 현장은 아닐지라도, 온라인 안에서라도 우리가 그런 시간들을 공유해 나가면서 함께 이루어가는 우리 교갱협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운 여름에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들의 건강과 꿈과 소망과 비전 위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위로와 소망으로 은혜를 베풀어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8월 16일 온라인에서 우리 함께 만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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