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목) 개막 예정인 '뮤지컬 요한복음' 제작 돌입

본 협의회와 지난 2019년 10월 상호협력 협약식을 맺은 광야아트센터의 '뮤지컬 루카스'가 지난 6월 26일(토) 은혜 가운데 막을 내렸다. 

7살 지능을 가진 앤디와 줄리 부부의 아기 '루카스'와의 짧은 만남과 예정된 이별을 그린 감동 실화 '뮤지컬 루카스'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4월 5일(월) 개막한 후 약 3달 동안 65회의 공연을 하며, 5천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찾아왔다. 특히 점점 입소문이 나고 공연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예약율이 높아져서 마지막 5회 공연은 매진되기도 했다.

이후 광야아트센터는 10월 9일(목) 개막을 목표로,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요한복음'은 외부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한 객원배우 및 스탭들과 같이 다음주부터 연습에 들어가며, 7월에는 대대적인 무대 공사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뮤지컬을 만들 때마다 10만원을 무조건 지원하는 300명의 후원자들을 모아 창작의 기초비용을 마련해온 광야아트센터에서는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의 제작비를 후원할 무명의 '5000 요한'을 찾고 있다. 이미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 성도들의 헌신으로 1,115명의 요한이 모였다고 한다.

참여 방법은, 아래의 계좌로 10만원 이상 원하는 금액을 입금한 후에 010-5222-9982로 입금자명과 금액을 문자로 보내면 된다.

-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803-628953
- 예금주: 광야아트센터(입금하실 때 예금주명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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