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를 위해 재정 지원을 포함한 모든 협력을 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

교갱협 확대임원회의가 4월 7일(수) 오전7시에 ZOOM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 금번 회의는 이사장 김태일 목사와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와 김기철 목사, 김근영 목사, 남능현 목사, 박승남 목사, 이권희 목사, 이상화 목사, 조성민 목사, 진용훈 목사 등 11명의 임원과 사무국 유성문, 최민화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화상회의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논의로 실제적인 결과를 도출하게 된 의미 깊은 시간이 된 금번 회의에서는 먼저,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 진행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사후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향후 시행할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선,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8월 예정인 제26차 영성수련회는 상임총무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6월 중순까지 진행 방식(정상, 축소, 온라인 등)과 프로그램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 정상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금번 확대임원회의를 통해 아래의 내용을 결의했습니다.

1.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는 총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재단이사장을 선임해야 하며,

2.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는 학교 설립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 인구 급감 대책 및 교육부의 대학 평가를 대비한 재정 확충 계획 등을 수립하고 시행할 때에

3. 본 협의회 회원 교회는 총회 직영 신학교인 총신대학교의 백년대계를 위해 재정 지원을 포함한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다.

앞으로도 창립 25주년을맞은 본 협의회가 여러 상황 속에서도 갱신사역을 더욱 힘있게 감당하도록 소속교회는 물론 교회 갱신에 뜻을 같이한 모든 분들의 힘을 실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교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