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매주 1회 교갱혁 각 권역별로 진행

예장합동 교회갱신협의회(교갱협,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1회 ‘날마다 새로워지는 목회!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속가능한 목회 멘토링을 위한 인적 자원 구축 ▶실제적인 멘토링을 위한 소그룹별 구성 ▶ 개인별 깊은 교제를 통한 심도 깊은 멘토링 시행 ▶ 사후 평가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제시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목회 멘토링은 교갱협 각 권역별로 멘토를 선정하여 진행한다.

멘토로는 남능현 목사(반월제일교회), 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정명호 목사(혜성교회), 김태일 목사(계산교회), 김찬곤 목사(안양 석수교회), 김신점 목사(천안성은교회), 김철수 목사(천안장로교회),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장영일 목사(범어교회), 조정희 목사(신부산교회),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 등이 참여한다.

교갱협은 “목회 멘토링에 참가를 원하는 목회자는 먼저 권역별로 멘토링이 가능한 목회자를 리서치하여, 1기 이후 진행될 멘토링까지 가능한 검증된 인적 자원을 구축한다.”며 “멘토 1인당 멘티 최대 3명까지 선발하여 4주간 주1회 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주제로는 “각 그룹별로 대화와 교제를 통해 각 개인에 맞는 설교뿐 아니라 목회 전반에 걸친 주제를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며 “멘티로 선정된 목회자 각 개인의 상황과 멘토의 풍부한 목회 경험을 나누는, 현장성과 개별성이 어우러진 긴밀한 멘토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설교문 작성 및 보완, 참고자료 및 인문학적 자료의 활용 방법, 논리의 전개 방식에 대한 조언 등으로 티핑 포인트가 열리게 되면, 스스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갱협은 “교갱협은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는, 코로나로 인한 험난한 목회 환경 속에서 늘 자신의 목회가 새로워지기를 소망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찾고 싶은 목회자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같은 지역의 선배 목회자가 멘토가 되어 깊은 교제와 풍성한 목회 경험을 나누는 가운데 새로운 목회의 길을 찾게 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새로워질 때 날마다 새마음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 섬기는 교회를 회복시켜 주시리라 믿는다.”며 “교갱협의 역량을 모아 진행하는 금번 컨퍼런스가 권역별로 들불처럼 번져 나가 목회자와 교회가 새로워지고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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