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가족이 함께 만드는 주일설교

서울 상도동 상도제일교회(조성민 목사)는 주일학교 학생들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주일학교는 국제제자훈련원에 나오는 큐티집을 가지고 비대면으로 함께 나누고 있는데, 담당 교역자들이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집, 아파트, 공원 등 아이가 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 가서 함께 교제하며 큐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일학교 학생들과의 접촉점을 늘이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전에 교회 본당에 전 교역자가 모여 영아부부터 영어예배부까지 모든 설교를 함께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디렉터를 통해 모든 자료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로 도와주고 격려하는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특별히, 상도제일교회 초등부 학생인 대화군의 가족은 매주 담임목사의 주일예배 설교를 듣고 만화로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주일학교 학생들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밖의 영상은 "상도제일교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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