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자립개발원에 5천만원 전달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상복 목사에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상복 목사에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새로남교회는 8월 17일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신임이사장 이상복 목사를 초청해,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립교회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학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전국적인 수해 피해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미래자립교회들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새로남교회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쾌척한 것이다.

오정호 목사는 이날 이상복 목사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와 자녀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복하면서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교회자립개발원이 더욱 약진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함께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복 목사는 “도움이 꼭 필요한 시기에 섬겨주신 새로남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교회자립개발원이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더 잘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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