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1시 노량진 강남교회에서 열려

교갱협 동역자 여러분!
지금은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교갱협은 광야의 소리임을 인식하고 무엇보다도 기도로 무장하고 달려가야 하기에 다시 한 번 초심의 역사를 이루기 소망하며 ‘에스라기도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형식처럼 보인다면 그 형식이라도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시대에서의 사명을 다할 수 없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 기도회가 전국으로 조금씩 확대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우리 임원들과 부교역자들만이라도 함께 이 자리를 지키면서 이 시대에 있어 우리의 사명과 방향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질문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위기를 자초하는 목회자의 총체적인 문제에서 아직 나는 괜찮다고, 변질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교갱협에 속한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고 부르짖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시간에 함께 힘을 모아 달려갔던 우리의 동지들이 같은 마음을 품고 함께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12월 2일(월)에 노량진 강남교회에서 2차 에스라 기도회가 있습니다. 설교, 회의, 세미나, 부흥회, 심방 등 목회 일정에 바쁘시더라도 다 뒤로 하시고 오셔서 함께 기도합시다! 교갱협 동지들은 물론 사모님, 부교역자들, 주변의 목회자들도 좋습니다. 교갱협 동지들이 앞장서고 모여 기도합시다! 우리가 바른 복음을 전하고 바른 삶과 가치들을 세워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처음 교갱협을 시작했던 그 마음으로 우리 자신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시다! 교갱협이 이 시대의 작은 등불이 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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