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상임회장 김찬곤 목사(오른쪽)가 강동노회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교갱협 상임회장 김찬곤 목사(오른쪽)가 강동노회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이사장:이건영 목사·대표회장:김태일 목사, 이하 교갱협)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교회들에게 후원성금을 보냈다.

교갱협은 지난 4월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강동노회에 속한 용촌교회 및 교인 가정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형제교회의 아픔을 위해 성금을 모금키로 결의했다. 성금을 모금한 결과 5월 14일까지 17개 교회에서 총 6570만원을 모았다.

이에 교갱협 상임회장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와 상임총무 현상민 목사(성산교회)가 5월 14일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강동노회에 성금 전액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강동노회는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힘을 모아준 교갱협과 임원 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교갱협은 “산불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 가정들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이후에도 성금이 모아지는대로 계속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송금계좌:농협 301-0141-4098-61 교회갱신협의회)

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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