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문화사역의 아름다운 밑그림을 그려줄 것을 기대"

교갱협과 광야아트센터가 지난 10월 7일(월) 오후 5시 서울 청담동 킹콩빌딩 3층 광야아트센터에서 '상호협력 협약식'에 서명했습니다.

금번에 체결한 협약서는 광야아트센터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다음 세대를 키우는 다양한 기독문화예술사역이 교갱협을 통해 한국교회 문화가 복음으로 회복되고 복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문화예술 컨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예술 사역자를 파송하고 등의 보다 발전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상임총무 현상민 목사(성산교회)는 “교갱협과 광야아트센터가 처음으로 맺는 협약식이다. 광야아트센터가 그동안 교회를 살리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달려왔는데 교갱협이 도움을 주고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식으로 협약식을 체결하기로 했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는 “이 기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쓰임받기를 바란다. 광야아트센터가 다음세대 문화사역의 아름다운 밑그림을 그려줄 수 있기를 바라며, 교갱협의 다음세대들이 힘을 모으고 같은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교갱협과 광야아트센터가 힘을 모아 5대양 6대주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광야아트센터 윤성인 대표는 “교갱협과 광야아트센터가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은 주님이 주신 축복이다. 부족하지만 교갱협과 나아가 한국교회와 광야아트센터가 함께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면서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광야아트센터 김관영 목사는 “이 자리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주님께서 이 협약을 통해서 작은 몸부림이지만 광야아트센터의 문화사역이 다음세대에게 복음의 부흥이 일어나는 일에 쓰임받도록 은혜를 부어주시기 바란다.”는 바램을 말했습니다.

이어서 광야아트센터 센터장 곽수광 목사가 “지금까지 문화선교 영역에서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애쓰는 개인과 단체가 있는데 교갱협이 공식적으로 협약식을 갖고 문화사역을 해나가기로 협약하는 것은 처음 맺는 일이다. 교갱협이 광야아트센터가 걸어온 길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광야아트센터의 모든 사역들이 교갱협과의 협약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갈 것이다.”라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후 교갱협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와 광야아트센터 윤성인 대표가 협약식에 서명하고 상호교환하는 것으로 “교갱협-광야아트센터 상호협력 협약식”을 마쳤습니다. 이 협약식을 통해 교갱협은 광야아트센터 문화예술사역에 관심을 갖고 기도 및 후원자 참여와 문화예술 선교주일 진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광야아트센터는 교갱협 소속 교회들에게 특별할인 제공과 회원 교회가 필요로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며 훈련된 기독문화 예술 사역자들을 파송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 선교포럼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성경학교 및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교재 등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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