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예배 외 모든 소모임을 금지한 지난 7월 8일 중대본의 행정 조치를 7월 24일부터 해제한다는 정부 발표를 환영합니다. 그간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에 힘쓴 한국 교회와 이 상황이 되도록 빠르게 끝나도록 방역 당국과 소통해 주신 한국 교회 대표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양성 속의 일치는 한국 교회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과제인데 이번 일에 교회 지도자들께서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하지만 정규 예배 외 각종 소모임 중지 등 한국 교회 전체에 내려진 강도 높은 행정 조치는 우리 사회를 성숙시키기 위해 온전
지금까지 교갱협과 함께 해오신 동역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시겠죠? 이즈음에 우리는 다시 우리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1996년 3월 7일 세워진 교갱협의 사명선언문은 이렇습니다. “주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의지하여 목회자의 의식 개혁과 교회의 갱신, 기독교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시켜 목회자의 영성을 계발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수립, 실천할 수 있는 목회자의 리더십을 훈련시켜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대전 서구 대덕대로 새로남교회의 비전센터 맨 위층인 10층에는 카페가 있다. 10일 찾은 이 카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지난주부터 문을 닫았지만 평소 주변이 한눈에 보이는 지역 명소다. 교회는 카페 수익금 등 19억 원을 지난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2013년 문을 연 대안학교 새로남기독학교에는 초중등생 500여 명이 다닌다. 교회 워십센터 지하 체육관에서는 청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 개척교회 목사였던 부친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함께 ‘3부자 목회자’로 알려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6
교갱협의 사역을 위해 항상 같은 마음으로 귀한 협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으시는 목사님과 섬기시는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안을 드립니다.아뢰올 말씀은 올해로 스물 다섯번째를 맞는 영성수련회를 개최하기 위해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를 인내하며 기다렸으나, 감염병 예방수칙을 엄격히 준수함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부득이하게 오는 8월 17일(월) 하루 동안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여호와께서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호 6:2)를 주제로 제25차 영성수련회를 개최합니다. 특별히
먼저 포스트 코로나19 연구 프로젝트 첫 번째 발표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지금 인류는 코로나19로 미증유의 상황을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사회 현상을 도울 방법을 고민해야 하고, 이런 상황에서 교회 공동체가 어떻게 살아가야 마땅한지 목회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먼저 한국 교계의 보수와 진보 등 많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독교 공동 지성이 작동하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전문가들도 예측하기 어려운 이번 감염병의 상황으로 인해 내년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재난상황을 대비한 한국교회 위기관리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11일 오전 10시 성락성결교회(담임목사 지형은)에서 소개 기자담회를 갖고 코로나 19의 현 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만들어 한국교회가 재난 상황을 맞이하였을 때 교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한다고 밝혔다.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지형은 대표회장은 모두 인사말에서 “인류는 코로나 19로 미증유의 상황을 맞닥뜨리고 있다”면서 “거시적으로는 코로나 이후의 존재 방
교갱협 대구·경북지역협의회(대표회장:장영일 목사)가 5월 25~26일 포항 큰숲교회(장성진 목사) 등 경북 포항 일대에서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 참석한 32가정의 회원 부부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갖지 못했던 교제를 나누는 한편, 코로나19 이후의 목회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포스트코로나19, 교회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에서 오현태 목사(대구동도교회)가 라는 책으로 나눔의 시간을 진행했다. 오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전염병에 대한 시각과 종교개혁자들에게 불어 닥쳤던 전염병 이
지난 5월 25일(월) 남산제일교회(신원욱 목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미루고 또 미루었던 부울경 교갱협(대표회장.이상근 목사) 임원모임을 가졌습니다.이번 모임에서 뜻깊은 일은 지난 2월 총회에서 10여 년 이상 대표회장을 하시고 고문으로 추대되신 정연철 목사님(양산삼양교회)께 공로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본 정연철 목사님은 후배 목회자들에게 영적으로 많은 도전과 은혜를 주신 훌륭한 선배 목사님이십니다. 따뜻하고 인자한 성품과 뜨거운 기도의 영성으로 목회의 모범을 보여주신 분입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지형은 목사)는 지난 22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25일(목) 오전 10시 성락성결교회에서 한목협 전국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운영회의 이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전국수련회를 10월 29일(목)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현재 한목협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그간 경과와 향후 계획, 재정 보고를 받고 앞으로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기독교
지난 4월 29일(수) 오전 7시 30분 안양석수교회(김찬곤 목사)에서 2020년 제25차 영성수련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습니다.이날 모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리게 될 금번 수련회는 전체적인 기조는 유지하되, 코로나19 이후의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관점과 목회적 적용이 가능한 강의를 전하는 방향으로 강사를 선정하고, 또한 목회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들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그래서 수련회 둘째날 오전에 열리는 토크콘서트 사회를 조성민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우리 사회와 오늘날의 세계에 넉넉하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5월 5일까지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지금까지 2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돼온 집중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긴장을 풀지 않고 지속하면서 동시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중심한 생활 방역 전환을 검토하는 적절한 정책입니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한국 교회와 국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하겠습니다.1. 지난 1월의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석 달 동안 방역에 헌신하신 방역 당국과 보건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교회에 월세(임대료) 지원 및 자영업에 종사하는 교인 및 이웃 구제, 성남시 건축현장의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코로나 극복 마스크 구입 지원’ 등 대내외 긴급구제 사역비로 총 7000만원을 집행했다.분당중앙교회는 3월 26일 평양제일노회 소속 미자립교회 40군데 교회를 선정해 각 5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월세(임대료)를 지원했으며, 이에 앞서 24일에는 식당, 편의점 등 자영업에 종사하는 교인 및 이웃 60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각 50만원씩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
현재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사님과 가족 및 사역지 또한 큰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총회세계선교에서는 GMS COVID-19 대책상황실을 마련하고 선교사님들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마련했습니다.이에 지난 4/2(목) 오후 3시에 경기도 화성 GMS 본부에서 열린 비상대책본부 발족식에서 선교사 지원을 위한 마중물로 천만원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이미 지난 3/25(목) 33곳의 미래자립교회에 임대료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는 본 협의회에서는, 귀국하고 싶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는 주일예배는 물론 평일 모임조차 갖기 어려운 미래자립교회의 생존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교갱협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교갱협에 속한 미래자립교회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그 결과 3/25(목) 오전 10시 안양석수교회(김찬곤 목사)에서 본 협의회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와 상임총무 현상민 목사(성산교회)가 교갱협 산하의 대구경북 지역 11개 교회를 포함하여 총 30개 미래자립교회에게 임대료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1차로 31개 미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예배 환경의 변화는 미래자립교회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면한 형제교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교갱협에 속한 미래자립교회의 월 임대료를 후원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교갱협에 속한 모든 교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예배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힘을 다하겠습니다.신청대상① 교갱협 회원교회 중 매월 임대료 지불이 어려운 미래자립교회② 교갱협 임원이 추천하는 미래자립교회신청① 본인신청: 교갱협 회원 미래자립교회② 임원추천: 교갱협 임원이 추천하는 미래자립교회신청서
교갱협 사역을 위해 귀한 협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으시는 목사님과 섬기시는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아뢰올 말씀은 이단 신천지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교회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회가 주일예배는 물론 평일 모임조차 갖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이에 교갱협 임원회의에서 긴급히 논의한 끝에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한 대구·경북 지역의 형제교회와 교갱협에 속한 미래자립교회의 마스크 구입비 및 월세를 지원하고 그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습니다.언제 주일예배가
‘은혜’와 ‘감사’는 크리스천이 일생 붙들고 가야 할 키워드다. 평신도뿐 아니라 목회자에게도 마찬가지다. 한 교회에서 전도사와 부목사로 시무하고 담임목사로 부임해 원로목사로 추대되기까지 42년을 몸담았던 김경원(73·서현교회 원로) 목사에게도 은혜와 감사는 삶의 고백에 빠지지 않는 단어다. 김 목사는 지난달 19일 교회에서 정진영 국민일보 종교국장과 대담을 하고 한국교회를 향해 ‘소명의식 회복과 갱신’을 당부했다.대담=정진영 종교국장-삶의 전부라 할 수 있는 서현교회에서의 목회를 2017년 12월 마무리했다. 근황이 궁금하다.“은퇴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태일 목사)에서 2월 25일(화) 코로나19의 확산과 관련하여 담화문을 발표하고, 인천지역 교회의 협력을 당부했다.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담화문에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22일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중 인천으로 이사온 60대 여성 확진자가 발견되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에 '코로나19'로부터 교회와 성도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세우고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따라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의 3.1절 기념연합행사와 부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전국 교회가 큰 충격 속에 주일예배를 드렸다.합동총회(김종준 총회장)는 지난 2월 20일 총회장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고위험군에 속한 교회의 대응에 변화와 추가적인 가이드라인을 공지했다. 담화문에서는 “마스크 상시 착용과 방역 소독, 각종 모임 연기 및 대체할 것과 신천지 침입 방지를 위해 등록교인 외 출입자 주의” 등을 요청했으며 "방역당국과 의료진, 소외 계층을 돌보며 그리스도의 모범과 사랑으로 어려운 시국을 성숙하고 지혜롭게 극복하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특히 신천지대구교회로 인해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