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김태일 목사, 대표회장:김성원 목사, 이하 교갱협)가 제27차 영성수련회를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고, 엔데믹 상황에서 교단과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거룩성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를 소망했다.이번 수련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수련회로, 교갱협은 ‘비상’을 주제로 택했다.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는 “가뜩이나 교회마다 성장이 정체되고 마이너스 상황이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까지 겹쳐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신앙의 위기를 진단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
* 비상 :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1. 목회자 자신의 성숙한 영성을 위한 기도1) 교만함과 탐욕의 거짓에 사로잡혀 살아왔던 지난 날을 회개하오니,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주님을 닮는 겸손과 감사로 살게 하옵소서.2) 내면의 거룩함으로 십자가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했음을 회개하오니, 말씀과 기도로 속사람을 강건케 하는 훈련에 정진하게 하옵소서.3) 내 양을 먹이라 하신 주님의 말씀에 순
1. 목회자 자기갱신과 비상(飛上)을 위한 기도1) 회개· 하나님이 부르시고 맡기신 거룩한 성직을 가벼이 여기고 개인의 기술과 실력으로 감당해 왔던 교만을 용서하소서.· 목회의 목적이 주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이 아닌 개인의 세속적 영광을 위한 도구로 사용한 죄를 용서하소서.· 주님이 맡기신 양 떼에 마음을 두고 부지런히 돌보고 사랑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삶을 통해서 말씀을 전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입술로만 말씀을 선포한 죄를 용서하소서.· 말씀을 읽고 연구하며 기도의 무릎
사도행전 27장 22~25절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목회자의 길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 이 시대를 보나 하나님이 성경
신명기 1장 30~32절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1. 사람은 보행 동물에 불과할까? 사람이 보행 동물이지만 하늘의 새들을 다스리라고 명령을 받았으니(창 1:26-29), 분명 하늘을
▶안윤주 교수는 건국대학교 환경보건과학과 교수이며, 상허생명과학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인 환경과학자입니다. 생태독성학을 전공한 후 미세플라스틱, 나노물질 등 환경오염물질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Texas A&M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환경독성보건학회 제 18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환경부장관 표창(2008), 건국학술대상(2017), 과기부장관 표창(2020), 두산연강환경학술상 대상(2021)을 수상했습니다. JTBC , CBS , KBS
야고보서 1장 1~5절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우리는 누구인가?흔히 ‘크리스천’이라고 부르는 우리는 누구인가? 정확히 말하면 우리는
이사야 40장 27~31절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
바로 오늘 밤 심판의 주님이 재림하신다 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시대적 비상성(非常性) 속에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신앙적 비상(飛上)을 소원하며 제27차 영성수련회로 모인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우리의 다짐을 밝힙니다.첫째, 우리는 1996년 출범 당시 교갱협이 선언했던 목회자의 자기 갱신의 초심을 재확인하고, 더욱 하나 되어 그동안 지지(支持)되어 왔던 교단의 정체성과 개혁신학을 계승시켜 나가는 일에 열심과 뒷심을 발휘하고자 합니다.둘째, 우리는 사랑하는 우리 교단이 더욱 성경적이고 상식적이며 합리적인 교단이 되어 한국교회와 우리
올해 영성수련회는 8/22(월)~24(수) 예정대로 진행하며, 방역 강화를 위해 인원을 제한(450명)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1. 반드시 코로나 검사(※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8/21 오후부터 수련회 시작전까지 필히 코로나 검사 후에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지참- 검사비(1인당 5,000원)를 지급해드릴 예정입니다. 2.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목아픔
교갱협 주요임원회의가 7월 28일(목) 오전9시에 서울 후암동 후암교회(박승남 목사)에서 열렸습니다. 금번 회의는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상임회장 남능현 목사,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와 회계 박승남 목사, 총무 조성민 목사 등 5명의 임원과 사무국 유성문, 최민화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먼저 8/22(월)~24(수) 열리는 제27차 영성수련회를 앞두고, 코로나 재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플랜A(2박 3일), 플랜B(1박 2일), 플랜C(온라인) 안을 마련하여 8/5(금) 가질 예정인 주요임원회의에서 최
교갱협 주요임원회의가 7월 13일(수) 오전7시에 ZOOM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 금번 회의는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와 김근영 목사, 박승남 목사, 이권희 목사, 이상화 목사, 조성민 목사, 진용훈 목사 등 8명의 임원과 사무국 유성문, 최민화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먼저 8/22(월)~24(수) 열리는 제27차 영성수련회를 앞두고,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플랜 B, C안을 준비하기로 했으며, 수양관과 소통하며 현장 방역 조치(자가진단키트 구비, 체온계 측정, 매일 소독 실시 등)를 강화하기로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김성원 목사)는 6월 27일과 28일 서울 서현교회(이상화 목사) 비전센터에서 청년사역자 특별세미나를 열었다.전국에서 참석한 50여 명의 젊은 목회자들은 1박2일 일정동안 교회갱신협의회에 속한 선배와 동년배 목회자들이 겪었던 목회 사역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노하우를 나누고, 새로운 형태의 문화목회 현장을 함께 탐방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목회사역의 길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27일 첫날 대학청년부 목회에 대한 사례발표를 한 김동욱 목사(수원제일교회)는 “올해 무게를 두고 있는 사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가 오늘(어제) 청년 담당 사역자들을 초청해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에서 '전환기 청년목회 현주소와 그 대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교갱협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사역자는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있을 때 영육간에 강건해질수 있다"며, "맡겨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교갱협 청년사역자 특별세미나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진행되며, 대학청년부 사역 사례 발표와 청년세대론, 사역자론 특강 등이 이어집니다.
교갱협 주최 청년사역자 특별세미나가 지난 6월 27일(월)부터 28일(화) 양일간 서현교회에서 76명의 청년/대학부 사역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리게 되었다.금번 세미나는 많은 교회들이 청년들에게 목회 사역을 돕는 봉사자로서의 기대와 헌신을 요구할 뿐 그들의 영적 갈급함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청년 사역자들에게 풍부한 목회 경험을 가진 강사님들의 강의와 함께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그 노하우를 엿보고 대안을 마련하기를 소망하며 준비되었다.그렇다면 청년사역자들은 금번 세미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 말씀이 삶이 되는 거룩한 운동“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말씀이 육신이 되어 사람 삶의 한가운데 사시게 되었다는 요한복음 1장 14절에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담겨 있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성육신 사건입니다. 역사의 결정적인 시간에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신 말씀’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창세부터 이어져 온 하나님의 말씀이 신약 시대에 완성되었는데 이것이 ‘기록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공예배의 설교와 성례전을 통하
머리말: 성장에서 성숙으로2023년은 1973년 여의도광장에서 빌리 그래함 서울전도대회를 개최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 교회는 이 전도 대회를 기점으로 명실공히 전 세계에서 유래 없는 급격한 교회 성장과 선교의 진보를 이루어 왔다.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 대회는 기독교 2천년 역사상 아직까지도 가장 많은 연 인원 320만 명이 모인 집회로 기록될 만큼, 당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회심과 부흥의 역사는 한반도를 긍휼히 여기신 큰 은혜였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그러나 때로 교회사에 있어서 성령의 폭발적인 부흥
1.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주일 현장 예배 참석률, 코로나 이전 대비 장년 73%, 교회학교 43%!• 코로나19 이전(100% 기준) 대비 장년의 주일 현장 예배 참여 수준을 거리두기 해제 전후로 살펴본 결과, 해제 전 66%, 해제 후 73%로 조사됐다. 여기에 온라인 예배까지 포함 시킬 경우 코로나 이전의 80% 수준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학교의 경우 거리두기 해제 전 현장 예배 참여 수준은 코로나 이전 대비 38%였는데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43%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이는 장년 현장 예
1. 개신교인, ‘현재 영적 갈급함 느끼고 있다’ 64%!• 코로나19 이후 개신교인들의 교회 활동이 위축되고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적 욕구는 얼마나 충족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개신교인의 3명 중 2명 꼴(64%)로 현재 영적 갈급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후 상당수의 성도들이 영적 갈급함을 내면에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적 갈급함 욕구 → 대형교회, 중직자, 현장 예배자일수록 높아!• 현재 영적 갈급함을 느끼는 비율을 계층별로 살펴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높았고, 현장 예배자 중에서 상대적으로
1. 코로나19 시기 신앙에 도움받은 것, ‘담임목사님 설교’ 증가!• 개신교인들은 코로나19 시기에 신앙을 지키는데 가장 큰 도움을 받는 것으로 ‘성경 묵상과 기도’(58%)를 가장 높게 꼽았으며, 다음으로 ‘담임목사님의 설교’(48%), ‘소그룹 리더와 멤버들의 섬김과 교제’(18%) 등을 꼽았다.• 작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담임목사님의 설교’가 42%에서 48%로 상승한 점이 주목된다. 2. 거리두기 전면 해제 시점, 현장예배 참석률 전국적으로 57%까지 상승!• 이번 조사시점이 거리두기 전면 해제 직후였는데 지난주 주일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