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주요임원회의가 7월 28일(목) 오전9시에 서울 후암동 후암교회(박승남 목사)에서 열렸습니다. 금번 회의는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상임회장 남능현 목사,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와 회계 박승남 목사, 총무 조성민 목사 등 5명의 임원과 사무국 유성문, 최민화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먼저 8/22(월)~24(수) 열리는 제27차 영성수련회를 앞두고, 코로나 재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플랜A(2박 3일), 플랜B(1박 2일), 플랜C(온라인) 안을 마련하여 8/5(금) 가질 예정인 주요임원회의에서 최
▶ 총신대 신대원 여성 졸업생, 안수받은 ‘목사’ 비중은 10명 중 2명(18%)에 그쳐!• 현재 한국교회에서 여성목사 안수가 허용되지 않는 교단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에 속하는 ‘총신 신대원’의 ‘여동문회’에서 최근 여성 동문 2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동문회 사역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현재 직분을 묻는 문항에 전도사가 50%로 가장 많았고, 사모 20%, 목사 18%**, 선교사 6% 순이었다. 목사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된 경우는 10명 중 2명에 불과했다. ▶ 총신대 신대원 여동문,
1. 대표적인 마을목회, ‘지역 빈곤층 돕기 활동’!• 마을목회 활동으로는 지역 빈곤층 돕기를 가장 많이 하고 있었는데, 다른 활동들은 시설, 전문성 등이 요구되는데 비해 빈곤층 돕기는 상대적으로 손쉽게 실시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마을목회 활동 내용은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마을의 특성 및 목회자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이다. 따라서 마을의 특성을 잘 분석하는 것이 마을목회에 중요하다.▶ 한국교회에서 마을목회는 계속 확대될 것이다!• 마을목회자들은 마을목회를 시작할 때 보다 현재 확대해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갱협 주요임원회의가 7월 13일(수) 오전7시에 ZOOM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 금번 회의는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와 김근영 목사, 박승남 목사, 이권희 목사, 이상화 목사, 조성민 목사, 진용훈 목사 등 8명의 임원과 사무국 유성문, 최민화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먼저 8/22(월)~24(수) 열리는 제27차 영성수련회를 앞두고,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플랜 B, C안을 준비하기로 했으며, 수양관과 소통하며 현장 방역 조치(자가진단키트 구비, 체온계 측정, 매일 소독 실시 등)를 강화하기로
▶ 신앙심이 깊은 미국인일수록 ‘두뇌 칩 이식, 유전자 조작 등’ 과학 기술 활용에 부정적!•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가 ‘인간 능력 개선 기술에 대한 미국인의 인식’이 종교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성인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인간 향상을 위한 세 가지 잠재적인 과학기술’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먼저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 처리를 위해 컴퓨터 칩을 두뇌에 이식하는 것’에 대해서 ‘종교적 헌신 수준**이 높은’ 미국인의 경우 5명 중 4명(81%)꼴로 “이것은 자연에 간섭하는 것이며 우리가 넘지 말아야 할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가 오늘(어제) 청년 담당 사역자들을 초청해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에서 '전환기 청년목회 현주소와 그 대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교갱협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사역자는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있을 때 영육간에 강건해질수 있다"며, "맡겨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교갱협 청년사역자 특별세미나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진행되며, 대학청년부 사역 사례 발표와 청년세대론, 사역자론 특강 등이 이어집니다.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김성원 목사)는 6월 27일과 28일 서울 서현교회(이상화 목사) 비전센터에서 청년사역자 특별세미나를 열었다.전국에서 참석한 50여 명의 젊은 목회자들은 1박2일 일정동안 교회갱신협의회에 속한 선배와 동년배 목회자들이 겪었던 목회 사역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노하우를 나누고, 새로운 형태의 문화목회 현장을 함께 탐방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목회사역의 길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27일 첫날 대학청년부 목회에 대한 사례발표를 한 김동욱 목사(수원제일교회)는 “올해 무게를 두고 있는 사
1. 개신교인 81%,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배 경험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배를 드린 적이 있는 비율은 81%로 나타나 대부분의 개신교인이 온라인 예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코로나 이전 온라인 예배의 경우 교회출석자 4명 중 1명(25%)만 온라인 예배를 드렸다고 답해, 온라인 예배는 코로나19로 인한 하나의 예배 트렌드로 나타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교회 출석자의 42%, 온라인으로 교회 모임 한 경험 있다!• 교회 출석자에게 온라인 실시간 미팅 서비스를 통해 교회/신앙 관련 모임을 한 경험을 물
교갱협 주최 청년사역자 특별세미나가 지난 6월 27일(월)부터 28일(화) 양일간 서현교회에서 76명의 청년/대학부 사역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리게 되었다.금번 세미나는 많은 교회들이 청년들에게 목회 사역을 돕는 봉사자로서의 기대와 헌신을 요구할 뿐 그들의 영적 갈급함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청년 사역자들에게 풍부한 목회 경험을 가진 강사님들의 강의와 함께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그 노하우를 엿보고 대안을 마련하기를 소망하며 준비되었다.그렇다면 청년사역자들은 금번 세미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편의점을 어떻게 운영하세요?” “커피트럭은 어떤 방법으로 보내죠?”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에서 대학청년부를 담당하는 김동욱 목사는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태일 목사)가 연 청년사역자 특별세미나에서 다른 청년 사역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김 목사는 29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올해 우리 교회는 청년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사역했다”고 말했다.전날까지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이상화 목사)에서 열린 특별세미나에는 40여개 교회 80명에 가까운 청년 담당 사역자들이 모여 강의를 들은 뒤 열띤 토론을 가졌다.
1. 기후환경에 대한 감정, ‘우려’와 ‘미안함’!• ‘기후’ 또는 ‘환경’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느껴지는 감정을 물었더니 목회자, 개신교인, 일반국민 세 그룹 모두 공통적으로 ‘우려하는’, ‘두려운’, ‘미안한’ 등의 부정적 감정이 상위에 나타났다.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기후환경에 대해 염려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개신교인은 일반국민보다 ‘우려하는’, ‘두려운’ 등의 감정이 더 높았고, 일반국민은 상대적으로 ‘깨끗한’, ‘고마운’ 등의 긍정적 감정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기후환경에 대한 관심도, 목회자 > 개신교인 > 일반국
● 말씀이 삶이 되는 거룩한 운동“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말씀이 육신이 되어 사람 삶의 한가운데 사시게 되었다는 요한복음 1장 14절에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담겨 있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성육신 사건입니다. 역사의 결정적인 시간에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신 말씀’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창세부터 이어져 온 하나님의 말씀이 신약 시대에 완성되었는데 이것이 ‘기록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공예배의 설교와 성례전을 통하
머리말: 성장에서 성숙으로2023년은 1973년 여의도광장에서 빌리 그래함 서울전도대회를 개최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 교회는 이 전도 대회를 기점으로 명실공히 전 세계에서 유래 없는 급격한 교회 성장과 선교의 진보를 이루어 왔다.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 대회는 기독교 2천년 역사상 아직까지도 가장 많은 연 인원 320만 명이 모인 집회로 기록될 만큼, 당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회심과 부흥의 역사는 한반도를 긍휼히 여기신 큰 은혜였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그러나 때로 교회사에 있어서 성령의 폭발적인 부흥
1.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주일 현장 예배 참석률, 코로나 이전 대비 장년 73%, 교회학교 43%!• 코로나19 이전(100% 기준) 대비 장년의 주일 현장 예배 참여 수준을 거리두기 해제 전후로 살펴본 결과, 해제 전 66%, 해제 후 73%로 조사됐다. 여기에 온라인 예배까지 포함 시킬 경우 코로나 이전의 80% 수준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학교의 경우 거리두기 해제 전 현장 예배 참여 수준은 코로나 이전 대비 38%였는데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43%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이는 장년 현장 예
인천 계양구 계산교회(김태일 목사)를 방문한 지난 8일은 전반기 총동원 전도주일 직전이었다. 2인 1조가 된 성도들이 인근 시장 등을 돌면서 “저희 교회 전도주일입니다. 한번 와보세요”라며 정겨운 표정으로 전도 물품을 나눠주고 있었다. 계산교회는 최근 김태일(69) 목사의 정년 은퇴를 앞두고 후임 목회자 청빙 공고를 내 다소 어수선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성도들은 활기차고 교회는 평안했다.김 목사는 이날 계산교회 목양실에서 국민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후임 목회자 청빙은 청빙위원회가 독립적으로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도하기는 후임
제목: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상황 및 향후 대응 전략강의: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잃어버린 것도 많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도 받았다. 그것은 신앙의 본질에 더 집중하게 된 것이다. 위기의 때에 교회가 살 길은 비본질보다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의 생명력은 본질에서 나오기 때문이다.필자가 코로나 위기를 교회가 이기기 위해 기도하며 성경을 묵상하던 중 발견한 것이 ‘하나님과의 동행’이다. 에녹도, 노아도, 아브라함도, 다윗도, 히스기야도, 바울도 그들의 신앙의 중심에는 하나님과의 동행이 있었다. 에녹과 노아는 문자 그대로 동행했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감
서쪽으로는 인천항 위로는 수봉산을 끼고 있는 용현동은 예전에 ‘독정이 마을’이라고 불리곤 했다. 독정이라는 이름이 가파른 언덕이라는 뜻의 옛말 덕자이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듯이, 용현동은 유독 오르막길이 많은 동네다. 여러 갈래의 오르막길을 축으로 골목이 생겨났고 그곳에 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지난해 12월 은퇴한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원로)는 이곳 용현동을 제2의 사역터전으로 삼았다. 인천제2교회에서 성도들과 동고동락했고 어려운 이들을 지나치지 않았던 그가 김영주 사모와 함께 자그마한 슈퍼마켓 ‘행복마트’의 주인장이
1. 개신교인, ‘현재 영적 갈급함 느끼고 있다’ 64%!• 코로나19 이후 개신교인들의 교회 활동이 위축되고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적 욕구는 얼마나 충족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개신교인의 3명 중 2명 꼴(64%)로 현재 영적 갈급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후 상당수의 성도들이 영적 갈급함을 내면에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적 갈급함 욕구 → 대형교회, 중직자, 현장 예배자일수록 높아!• 현재 영적 갈급함을 느끼는 비율을 계층별로 살펴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높았고, 현장 예배자 중에서 상대적으로
교회 갱신의 동역자 여러분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많은 교회들이 이전 상태로의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지만, 목회자들에게는 대안과 책임을 요구할 뿐, 여전히 목회자들의 회복에 대해서는 충분히 배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이에 교갱협에서는 비상(非常)을 넘어 다시 비상(飛上)하려는 목회자인 우리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마음껏 기도하고 교제하는 가운데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것을 확신하며, 3년여 만에 함께하는 영성수련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청하오니 오셔서 힘을 실어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