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앞에 죄를 자복하고, 십자가 앞에서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자.”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가 8월 19∼21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8차 영성수련회를 열었다. 연인원 1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예배와 기도회, 특강 등을 통해 목회자로의 부르심을 회복하고, 섬기는 교회를 소망의 공동체로 세워나갈 것을 다짐했다.교갱협은 이번 수련회 주제를 ‘다시 십자가로!’로 정하고 첫날 개회예배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십자가를 지는 삶을 온전히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대표회장 김경원 목사(서현교회)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의 파행 책임이 반대 세력에게 있다고 규정한 총회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전대웅 목사)의 보고서가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 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17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총회의 혼란이 교갱협의 치밀한 사전 계획에 의한 것이라는 진상규명위의 보고서는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문서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보고서 내용은 반드시 수정돼야 하며 어떻게 그런 음해성 보고서가 채택됐는지 그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한국교회 일치와 갱신, 섬김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목회자들의 갱신 모임입니다. 새 대표회장으로서 15년 한목협 역사를 계승·발전시키고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습니다.”한목협 4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경원(서울 서현교회) 목사는 9일 가진 인터뷰에서 2년 임기 동안 한국교회 갱신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목협은 15개 주요 교단 목회자협의회 연합체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연합 등으로 나뉜 교계 상황에서 건강한 목소리를 내왔다.“1대 회장인 옥한흠 목사님은
수원신학교 새 학장에 남능현 목사(반월제일교회)가 추대됐다.수원신학교는 3월 26일 학장 이취임 및 명예교수 추대 감사예배를 열고 오병옥 목사의 뒤를 이어 남능현 목사(반월제일교회)를 제8대 학장으로, 이의효 손수호 변우상 목사를 명예교수로 추대했다.신임학장 남능현 목사는 “수원신학교는 설립자들의 신앙자세와 눈물어린 헌신을 회복해야 한다”며 “영성과 인성과 지성을 갖춘 믿음의 지도자를 양육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교회 지도자들을 배출하여,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목회자들의 신뢰를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예배는 이사장 이
대구 교갱협(대표회장:장영일 목사) 주축으로 이뤄진 대구·경북지역 교회부흥을 꿈꾸는 사람들이 주최한 ‘영리바이벌 대구경북2012’가 10월 20일 대구부광교회에서 열렸다.영리바이벌은 지난 5월 성령강림절을 맞아 교회부흥을 기대하며 교회연합으로 가진 ‘리바이벌’의 후속집회로, 이번에는 젊은이들을 영적으로 일깨워 교회 부흥의 주춧돌을 삼고자 마련한 것이다.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찬양과 말씀, 기도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 1500명이 넘는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참석해 영적 충전과 도전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호산나교회 홍민기 목사는 일어나라’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이하 교갱협)가 불의의 가스폭발사고를 당한 도계은총교회(김선근 목사)에 성금 8300여만 원을 전달했다.교갱협은 10월 25일 서현교회에서 소속 교회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도계은총교회 김선근 담임목사를 위로했다. 교갱협은 지난 9월에도 1차 성금 6700여만 원을 전달한 적이 있어 지금까지 총 1억 5000만원을 도계은총교회에 전했다.지난 7월 15일 교회에서 난 사고로 아이들의 간식을 준비하던 김혜경 사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소천했고, 주일학교 학생 9명은 중상을 입어 치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25일 서울 서현교회에서 가스 폭발 사고로 인명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 도계은총교회에 8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6700만원을 전달했던 교갱협은 이로써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추후 성금이 더 걷히는 대로 추가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원(사진 오른쪽) 대표회장은 “국민일보와 기독신문을 통해 도계은총교회의 안타까운 상황이 소개됐고 소식을 접한 교갱협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설명했다.김선근(왼쪽) 도계은총교회 목사는 “지금도 어린이 중 1명은 중환자
예장 합동 내 개혁적 목회자 그룹인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가 크리스천을 위한 신앙 지침서 ‘성도의 신앙생활’(도서출판 교회갱신연구소·사진)을 출간했다.이 책은 ‘신학이 있는 삶, 삶이 있는 신학’을 목표로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할 25가지 주제를 설명하고 있는데 기독교 신앙의 기초, 교회 내 신앙생활 가이드,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등 3부로 구성돼 있다.1부에선 삼위일체론 등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새신자를 위해 신앙의 기본적인 궁금증을 풀어준다. 2부는 바른 예배·기도생활 등을 주제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는 제17차 영성수련회 마지막 날인 22일 “목회자부터 먼저 마음을 찢어 회개하고 갱신의 모범이 되겠다”는 요지의 성명을 발표했다.20일부터 3일간 경기도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특강과 기도집회를 가졌던 목회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폐회 예배를 드린 뒤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교회갱신을 향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낭독했다.교갱협 영성위원장 박성규 목사 등 목회자들은 성명에서 “침묵과 자기안위의 길에서 떠나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교회갱신의 모범이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이하 교갱협)가 제17차 영성수련회를 열고 목회자 본인의 갱신과 나아가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8월 20~23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돌과 흙까지 태워 주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8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폭우로 궂은 날씨에도 은혜의 자리에서 마음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거룩성을 잃어버린 채 부와 명예, 성적 타락, 세상의 정욕에 빠진 우리 자신을 용서해 주시고 다시금 거룩함으로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했다.또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고 옥한흠 목사를 필두로 1996년 출범한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교갱협·김경원 대표회장)는 이름 그대로 한국교회와 예장합동 교단, 그리고 목회자 스스로를 갱신하기 위해 존재했고, 존재하려 했다. 교갱협은 조직된 이후, 2000년에는 교단의 금권 선거 폐단을 근절하기 위해 총회 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안착시켰다. 2005년에는 이단 논란이 일었던 평강제일교회(박윤식 목사)의 교단 가입과 예장합동만의 단독 성경 번역 등을 막으려 주도적으로 나선 바 있다. 이후에도 교갱협 회원들은 교단 산하 단체 곳곳에 참여해 개혁 활동을 벌여 왔
대구와 경북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꿈꾸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령강림절을 맞아 한 자리에 모여 목청껏 기도했다.성령강림주일은 앞둔 5월 25일 금요일 밤 8시. 대구 범어교회(장영일 목사)에서 열린 ‘리바이벌 대구·경북2012’라는 집회에 3500명이 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몰려들었다. 뒤늦게 참석한 성도들은 강대상이나 현관과 통로에 마련된 간이의자에 앉을 정도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이렇게 많이 모인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복음의 척박한 땅이 되어 버린 대구와 경북에 놀라운 부흥의 불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기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교갱협(대표회장:정연철 목사)은 4월 24일 양산삼양교회에서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교회의 미래, 차세대 목회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목회 사역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애틀형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권준 목사가 세미나 강사로 참여했다. 권 목사는 영문판인 편집장을 지냈으며,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아버지학교와 바이블칼리지 학장 등의 사역을 했다. 이민 1세가 세운 교회를 2세대 젊은이들이 이어 받아 건강하게 성장하
교갱협 대구·경북지역협의회(대표회장:장영일 목사)는 11월 15일 범어교회에서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리더십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목사·사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전 강의는 교갱협 명예회장이자 수영로교회 원로목사인 정필도 목사가 이끌었다. 정 목사는 ‘성령과 함께하는 목회’라는 주제로 강의, 수영로교회를 개척하면서부터 지금의 초대형교회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체험한 목회적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인간적인 방법이 아니라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이 이끄시고, 원하시는 방법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이하 교갱협)가 11월 18~19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5차 장로섬김수련회를 열었다.이번 장로섬김수련회는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를 주제로 한국 교회가 현재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음을 직시하고, 잃어버린 자정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주님의 큰 긍휼을 의지하며 교회를 앞서 섬기는 당회원과 목회자가 되게 해달라고 엎드려 간구했다.저녁집회에서 장영일 목사(교갱협 공동회장, 대구범어교회)는 “지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쌓여가게 마련이지만 믿음은 절대
“목사는 목자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양들에게 좋은 것을 먹일 줄 아는 목자가 좋은 목사다. 그러기 위해서는 설교를 가장 최우선의 사역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ㆍ이하 교갱협)가 주최한 제4기 젊은목회자포럼의 핵심은 ‘설교’였다. 강사로 나선 김경원 목사(서현교회)와 이문희 목사(맑은샘광천교회)는 젊은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위한 말씀 사역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0월 17일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에 모인 30~40대 젊은 목회자 80여 명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긴 강의
“목회자는 좋은 꼴(말씀)을 먹이는 목자이지 경영자가 아닙니다. 목자로서 우리는 성도들의 영적 갈증을 해소해 주는 설교를 준비하는 데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도 목회자에게 ‘목자의 마음’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교갱협·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17일 서울 송월동 서대문교회에서 제4회 젊은목회자포럼을 열고 100여명의 목회자들에게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젊은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사역에 대한 바른 안목을 확립하고 현장사역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전체 민사소송 사건의 약 18%가 교회 또는 교인 관련 사건이다. 이것은 교회나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기를 포기했다는 증거다.”전 대법관인 김상원(사진) 기독교화해중재원 명예원장의 말이다. 김 명예원장은 23일 오전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열린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 16차 영성수련회 주제특강을 통해 “2006년 통계에 의하면 법원에 제소된 전체 민사소송 379만건 가운데 69만여건이 교회 또는 교인 관련 사건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렇다면 교회 내 또는 교인 간 분쟁 해결책은 뭘까. 김
“진리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옵소서!”이 시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의 기도소리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 울려 퍼졌다. 8월 22~24일까지 열린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ㆍ이하 교갱협) 제16차 영성수련회에는 세상이 오히려 교회를 걱정하는 현 시대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려는 820명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교갱협 소속 목회자들은 내가 먼저 변화되고 내가 먼저 무릎 꿇어야 한다는 철저한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현재 목회자들에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이하 교갱협)가 2월 28일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놓고 뜨겁게 기도했다.교갱협은 한국사회가 한국교회를 비난하고 한국교회가 합동교단을 비난하는 상황에서 소속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해야 할 때임을 자각해 이번 기도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바쁜 목회 가운데서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거룩성 상실이 결국 목회자 자신의 문제임을 회개하며 마음을 모았다.개회예배에서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