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령 교인 실태 ① 건강 상태 : 10명 중 3명, ‘내 건강상태 나쁘다’!• 65세 이상 고령 교인들은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보통이다’가 44%로 가장 많았고, ‘나쁘다(30%)’고 인식하는 경우가 ‘좋다(25%)’보다 다소 높았다.• 5점 척도로 보면 평균 2.97점으로 약간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고령 교인 실태 ② 우울 : 10명 중 1명 우울 증상 보여!• 간단한 우울증 척도 9문항을 이용하여 ‘고령 교인’ 대상 우울 정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우울감을 가진 교인(심한+중간 우울)은 전체 응답자의 12%로
나이 많아지도록 소식과 인사를 전해오는 분들이 무척 반갑다.2020년, 코로라19 때문에 교회가 예배 모이기 힘들고, 성도의 교제가 단절된다. 선교사들도 형편이 어려워 귀국하기도 한다. 전망이 어둡다.멕시코에서 사역하는 임 선교사가 카톡으로 현지 소식을 전하면서 자기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란다. 그는 1989년에 동명교회가 파라과이로 파송하였으니 몇 년 전에 멕시코로 옮겼는데 지금은 60세를 넘긴 원로 선교사가 된 것 같다.답장을 띄웠다. “당신 부부도 나이가 많고, 사역지도 뜬금없이 멕시코로(파라과이에서) 옮겼으니 고생이 많을
“통 밥맛이 없어요. 무엇을 먹고 싶지도 않아서 묵는 둥 마는 둥 해요. ”코로나19 난리 통에, 작년에 만나고 지금껏 뵙지 못한 장인심 권사님(신성교회)의 힘없는 목소리가 전화통으로 들려온다.성탄절에 떡을 가지고 소록도까지 갔을 때, 손잡고 하고 싶었던 말 “따뜻할 때 잡수셔요” 하는 인사를 못한 것이 큰 아쉬움이었다. 외부인은 동리에 들어갈 수 없어서.금년에 팔순을 넘긴 나이에 기력이 쇠하였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어쩐지 짠한 생각이 든다.노인 교인들과 모여서 기도하고 찬송하는 일에 주일이 따로 없는 분들 아니던가. 정오기도를 모이
9월 2일 주일 오후 예배.소록도 5개 처 교회가 중앙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리는 날 설교자로 초청을 받았다. 광주에서 오전 9시 10분에 출발하니 소록도에 11시 반에 도착했다.점심을 약속한 소설가 강선봉 집사 댁에 먼저 들렸다. 부인이 정성스러운 집 밥을 준비해서 내놓는다. 건너편 녹동 시장에 나가서 찬거리를 사 오셨다고.언제부터인가 이렇게 강 집사 집에서 밥을 얻어먹는다. 지금까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강 집사 내외가 한 끼 식사 대접하는 것을 기뻐하는 모습이 참 감사했던 것이다.오후 1시가 오후 예배 시간인데, 12시
소록도에 자주 드나들었다. 어느 해에는 3개 월 동안 소록도 교회들 주일예배와 수요 예배를 맡아 광주에서 소록도까지 시간 맞춰 다니며 예배를 인도했었다.섬겼던 광주동산교회 여자 성도들이 김치를 담가 남성교회에 나눠주러 갈 때면 중앙리 병사病舍에 들려 김신아金新牙 장로를 만났다, 부인은 중병으로 거동이 불편해서 소록도병원에 입원하고 있어서 혼자 생활하고 계셨다.그러고는 그가 연주하는 피아노에 맞춰 찬송가를 함께 부르는 것이 큰 은혜와 감동이었다. 또 그가 지은 복음성가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찬 바위에 밤은 깊어가고/ 겟세마
제목: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의 문화 선교강의: 성 현 목사(필름포럼)
본문: 이사야 40장 27~31절강의: 이규왕 목사(수원제일교회 원로)
본문: 사도행전 16장 23~32절말씀: 남능현 목사(반월제일교회)
본문: 신명기 1장 30~32절말씀: 장영일 목사(범어교회)
본문: 사도행전 27장 22~25절말씀: 전정림 목사(진도칠전교회)
본문: 야고보서 1장 1~5절말씀: 황성건 목사(제자로교회)
본문: 마태복음 7:13~14설교: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
지난 8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경기도 안성에 있는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27차 교갱협 영성수련회가 열렸습니다. 故 옥한흠 목사님에 의해 처음 1996년에 교회갱신협의회(이하 교갱협)가 창립된 이후, 목회자들의 갱신을 위한 첫 번째 영성수련회가 소망수양관(용인)에서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왔습니다.금년에는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으로 개최 여부를 놓고 고심 끝에 참석자 모두에게 신속항원검사를 병원에서 받아 확인증을 제시함으로 참여가능하게 했습니다. 사전 검사를 함으로 양성 반응을 보인 몇몇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김태일 목사, 대표회장:김성원 목사, 이하 교갱협)가 제27차 영성수련회를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고, 엔데믹 상황에서 교단과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거룩성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를 소망했다.이번 수련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수련회로, 교갱협은 ‘비상’을 주제로 택했다.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는 “가뜩이나 교회마다 성장이 정체되고 마이너스 상황이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까지 겹쳐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신앙의 위기를 진단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
교회갱신협의회 27차 영성수련회가 오늘(어제) ‘비상’을 주제로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교갱협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교회 갱신운동을 처음 시작한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돈과 명예로운 길이 아닌 좁고 협착한 길을 가는 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교갱협 영성수련회는 오는 24일(내일)까지 계속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련회 참가 인원을 450명으로 제한했습니다.
바로 오늘 밤 심판의 주님이 재림하신다 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시대적 비상성(非常性) 속에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신앙적 비상(飛上)을 소원하며 제27차 영성수련회로 모인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우리의 다짐을 밝힙니다.첫째, 우리는 1996년 출범 당시 교갱협이 선언했던 목회자의 자기 갱신의 초심을 재확인하고, 더욱 하나 되어 그동안 지지(支持)되어 왔던 교단의 정체성과 개혁신학을 계승시켜 나가는 일에 열심과 뒷심을 발휘하고자 합니다.둘째, 우리는 사랑하는 우리 교단이 더욱 성경적이고 상식적이며 합리적인 교단이 되어 한국교회와 우리
사도행전 27장 22~25절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목회자의 길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 이 시대를 보나 하나님이 성경
이사야 40장 27~31절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
1. 목회자 자기갱신과 비상(飛上)을 위한 기도1) 회개· 하나님이 부르시고 맡기신 거룩한 성직을 가벼이 여기고 개인의 기술과 실력으로 감당해 왔던 교만을 용서하소서.· 목회의 목적이 주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이 아닌 개인의 세속적 영광을 위한 도구로 사용한 죄를 용서하소서.· 주님이 맡기신 양 떼에 마음을 두고 부지런히 돌보고 사랑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삶을 통해서 말씀을 전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입술로만 말씀을 선포한 죄를 용서하소서.· 말씀을 읽고 연구하며 기도의 무릎
신명기 1장 30~32절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1. 사람은 보행 동물에 불과할까? 사람이 보행 동물이지만 하늘의 새들을 다스리라고 명령을 받았으니(창 1:26-29), 분명 하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