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040세대 신앙의 시작]4명 중 3명(74%)은 부모 손에 이끌려 신앙생활 시작!• 모태신앙(39%)과 영유아/유치원(14%) 시기에 신앙생활을 시작한 비율과 초등학교(21%) 때 신앙생활을 시작한 비율을 합하면 3040세대 4명 가운데 3명 가까이(74%)가 부모 손에 이끌려 신앙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 [3040세대 생활 만족도]10명 중 4명만(39%) 현재 생활에 대해 만족한다!• 3040세대들은 현재 생활에 대해 3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34%는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는데 5060세대의 만족 비율 47%
◎ 1년 전 개신교인 중 ‘개신교 이탈자’ 13%!‣ 최근 1년간 믿는 종교에 변화 여부를 보면 종교에 변화가 있는 사람은 전체의 9%로,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나 국민들 사이에 종교변동이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변화가 있다’ 응답자의 종교 변화를 살펴보면 1년 전 개신교(12%), 불교(9%), 천주교(8%)를 믿었던 사람 중 ‘현재는 믿는 종교가 없다’로 바뀐 비율, 즉 무종교인이 된 비율이 10명 중 1명꼴이었고, 1년 전 개신교 신자였던 사람 중에서 개신교를 이탈한 경우는 13%로 나타났다. ◎ 무종교인,
1. 국내 이주민, 작년 213만 명으로 2006년 조사 이래 4배 증가!• 행정안전부가 집계하는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의 규모는 21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황 발표를 시작한 2006년 대비 4배 정도 증가한 수치이나,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는 외국인 입국의 어려움으로 인해 약간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2. 이주민의 한국 내 개신교인 비율 8%!•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믿는 종교는 개신교가 8%로 불교(12%)에 이어 2위 종교로 나타났다.• 불교가 높은 이
마태복음 7:13~1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오늘 이 마태복음 7장의 말씀은 우리가 너무너무 잘 아는 말씀이지요. 지난 7월말에 사무국으로부터 설교 본문과 제목을 정해 달라는 소식을 듣고 사실 당시 제 마음을 가장 많이 붙잡고 있고 제가 몰두되어 있던 그 말씀이 바로 이 말씀이었습니다.‘좁고 협착한 길’ 더 긴 말씀이 필요 없는 그런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영성수련회로 모였는데 좀 더 편하고 좋
요한복음 2장 6~11절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교회!’를 목적으로 1994년부터 소그룹 양육체계와 자료를 개발하고 리더를 훈련시키는 소그룹 전문사역기관인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서현교회 담임)이 3월 4일(토)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2023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소그룹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 교회는 예배 참석률 저하, 성도들의 신앙 저하, 30-40대의 현장 예배 참석률 저하가 일어났다. 전세대의 신앙 약화, 교회 사역 전제의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찬곤 목사,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이하 교갱협)가 2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울산 머큐어앰배서더호텔에서 임원(부부)수련회를 가졌습니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번 수련회는 전국에서 모인 임원들이 친밀히 교제하는 가운데 선배 목회자들의 경륜과 성찰을 경청하고 후배 목회자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나누고 격려함과 동시에 갱신 운동의 지속성과 순수성이 흔들리고 있는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뜨거운 논의를 통해 향후 교갱협의 사역 방향을 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2/6(월) 첫째날 오후 3시에
Ⅰ. 서론1996년 교회갱신협의회(이하 교갱협)는 고 옥한흠 목사의 지도하에 한국교회의 주목을 받으며 출발하였다. 1980년 중반부터 급속도로 성장해온 한국교회의 부흥과 더불어 발생한 교회와 교단의 부패를 방지하고 교회를 새롭게 갱신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초기에는 합동 측 교단과 교회의 갱신을 위한 모임이었으나 곧 한국교회의 갱신을 위한 운동으로 확장되었다. 많은 젊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의 기대와 호응이 있었다.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여 교갱협은 지난 27년간 한국교회의 갱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다. 교갱협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
제목: 나의 간구와 하나님의 응답본문: 열왕기상 18장 36~46절말씀: 남능현 목사(반월제일교회)
제목: 교갱협의 어제와 성찰, 그리고 내일강의: 심창섭 교수(총신대학교 명예교수)
제목: 돌 항아리본문: 요한복음 2장 6~11절말씀: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
지난 11월 16일,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美 Faith International University가 오정호 목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또한 선교사의 선교현장 전문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한 국제개발대학원(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제2회 학위수여 감사예배도 함께 가졌다.1부. 예배는 이사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GMS행정사무총장 강인중 선교사가 기도를,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는 ‘예수의 좋은 군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
한 사람의 삶은 관계(Relationship) 곧 대인(對人) 대아(對我) 대물(對物) 대직(對職),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관장하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인 대신관계(對神關係) 속에 있다고 믿는다. 은혜로우신 주님께서는 나에게 관계의 축복을 선물로 주셨다. 먼저 믿는 부모 즉 개척교회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나 성장하는 남다른 은혜를 입었다. 나의 인생관은 가정교육을 통해 형성됐다. 정확히 말하면 오늘의 나의 삶의 기초는 가정예배와 교회학교 교육의 열매이다.부모님께서는 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성경적 가치를 심어주셨다. “정호야,
2020년 12월 13일을 결코 잊을 수 없다. 그날은 온 교우들이 ‘커피 한 잔의 기적’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새로남카페 사회 기부 20억 돌파 감사예배’를 올렸기 때문이다. 당시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이신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님은 ‘네 떡을 물에 던지라’는 제목으로 성도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말씀을 전하셨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의 총회장 소강석 목사님과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님,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님과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께서 영상으로 축사를 하셨다. 참석자 모두 가슴 설렌 시간이었다.커피
새 예배당 입당 후 2008년 감격스러운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헌당은 헌신의 종착역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었다. 담임목사로서 교우들의 조건 없는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미래를 열어가는 동력이 돼 열매를 맺어야 한다. 눈에 보이는 건물은 재정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준다. 그러나 헌신의 전부가 될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질문했다.“사랑의 주님! 예배당 건축과 헌당 이후 우리는 어떤 방면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까. 주님의 관심이 우리의 관심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고민했다.새 사명을 위해 평신
새로남교회 역사는 곧 이단과의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이다. 우리 교회는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이단들과 맞서 싸우는 일에 앞장섰다. 구원파(박옥수 측)와는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 투쟁에서 최종 승리하는 경험도 했다. 2004년 구원파는 시내버스 광고와 언론을 통해 무차별 홍보와 포교를 일삼고 있었다. 같은 해 10월 대전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는 구원파의 폐해를 담은 전단지를 중앙 일간지에 끼워 넣으며 대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구원파는 전단지에 기재된 협력 기관을 모두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2005년 11월
2002년 2월 24일,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 가운데 예배당 건축 기공예배를 드렸다. 예배당 건축의 의미는 건물 자체가 아니라 그 건물이 어떤 목적으로 얼마나 존귀하게 쓰임 받느냐다. 부임 당시 나는 예배당 건축은 전혀 생각치 못했다. 분열된 목회 현장에서 상처를 봉합하고 치유하는 일만해도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매 주일마다 새로운 가족이 몰려오니 지하 예배실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게 됐다. 안전 문제는 더 심각했다.어느 해 폭우가 들이닥쳤을 때 조성민 전도사와 밤새도록 물을 퍼낸 적도 있었다. 조 전도사는 지금 상도제일교회
새로남교회의 제자훈련 첫 입학 예배는 감격적이었다. 그러나 호사다마일까. 은혜로운 일에는 시험도 뒤따랐다. 1996년 가을, 전 교우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강사님은 평소 존경하던 대구서문교회 이성헌 목사님이었다. 모든 성도가 은혜로 충만했다. 집회가 끝나는 날, 어떤 장로가 나를 찾아왔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은혜받은 열매가 나타나는구나! 이 장로님이 교회를 위해 어떤 헌신을 하시려는 걸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 장로를 대면했다.그러나 그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내 예상을 뒤엎었다. “목사님, 이제 저희 가정은 새로남교회를
대전 새로남교회 부임한 이후 교우들과 소통하기 원했다.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 심통(心通)을 넘어 영과 영이 이어진 곧 영통(靈通)을 소원했다. 영통의 핵심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 중의 만남이라는 것이다. 마치 다니엘과 세 친구, 다윗과 요나단처럼 말이다. 처음 부임 심방을 하면서 들은 말이 세월이 흐른 지금도 내 마음에 박혀 있다.“목사님은 언제 떠나세요?” 첫 방문에 이런 말을 들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연로하신 교우였다. 부임했다 갑자기 서울로 떠난 목회자에 대한 실망과 서운한 감정이 내게 분출된 것이다. “집사님, 저는 여
1994년 11월 6일,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새로남교회 부임을 확정했다. ‘내가 담임목사로 교회에 부임한 순간, 나에게는 주일에 움직일 수 있는 자유가 사라질 것이다.’ 부임하기 일주일 전 주일, 대전을 방문했다. 주님께서 나를 대전으로 인도하셨다면 부임에 앞서 교단을 초월해 대전의 선배 목사님들께 인사드리고 대전 지역 교회 형편을 살펴봐야 한다는 생각이었다.장로님께서 내 뜻을 흡족히 여기시며 협조해 주셨다. 대전 거점 교회들의 새벽 예배부터 낮 예배, 저녁 예배까지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였다. 목사님들에게 이렇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