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목협이 주관한 한국기독교 교단장 초청 열린대화마당(2001년 11월 15일)을 통해서 분열된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 자매임을 확인하였다. 우리는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연합과 일치의 방향을 진지하게 논의하였다. 이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기독교 연합과 일치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추진해온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향한 기도와 논의 속에서 나타난 과제와 상호협력 가능성을 수렴하여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한국교회 일치를 위한 교단장협의회'(약칭: 교단장협)
"여호와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호 6:1~2)목회자의 자기 갱신을 통한 교회갱신과 성숙을 지향하는 목회자로 구성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는 2001년 8월 20일에서 22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6차 영성수련회와 제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가 당면한 목회현장의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 한 번 우리 자신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했으며, 아울러 우리가 속한 교단 총회를 앞두고 교단의 발전과 성숙을 위한 마음으로 우리의 입장을 정리하여 그 내용을 밝힌다.첫째, 우리는 목
교회의 부흥과 교단의 갱신을 위해 그동안 교갱협은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85차 총회에서 우리는 오랫동안 교회 지도자들의 양심과 도덕성을 멍들게 했던 금권 선거 문화를 바로 잡기 위해 만장일치로 '제비뽑기 선거제도' 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직도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확실한 증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86차 총회를 앞두고 새로운 선거 제도가 잘 시행되고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첫째, 우리는 제비뽑기 시행 원년을 맞
우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일치와 갱신, 섬김을 지향하는 한국교회의 14개 교단 목회자 모임으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우리는 최근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한일 간의 관계를 비롯한 동아시아 교섭사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우리는 일본 정부의 검정에 통과한 후소샤 역사 교과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이 교과서는 이른바 '임나일본부설'에 기초하고 있고, 일본의 역사를 미화하기 위하여 한국사를 폄하하고 있습니다. 일본군에 의
한국 교회의 일치(Unity)와 갱신(Renewal),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을 지향하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KACP)는 한국 교회의 갱신을 위한 최우선적 과제로서 금권선거로 얼룩진 타락한 총회임원선거풍토의 쇄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특별히 한국교회 대교단 중의 하나인 예장합동 교단이 총회임원선거제도의 미비로 인해 보여준 수년간의 타락선거 양상은 뜻있는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로 하여금 교단에 대해 깊은 자괴감과 실망감을 가질 수밖에 없도록 하였습니다. 이것보다 더 무서운 일은 세상정치
한국교회의 성숙과 섬기시는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힘을 다해 섬기시는 목사님(총회장님·부총회장님·총무님)께 우리 주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한국 교회의 일치(Unity)와 갱신(Renewal),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을 위해 출범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KACP)는 출발부터 지금까지 출범 당시의 정신을 잃지 않고 주어진 소명을 이루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차제에 지난 6월 18일(월)~19일(화) "한국교회 화합과 일치, 그 가능성과 방향"이라는 주제하에 제3회
일치(Unity)와 갱신(Renewal), 섬김(Diakonia)을 지향하는 14개 교단 목회자 모임으로 구성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는 2001년 6월 18일에서 19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3회 전국목회자연합수련회와 제5차 열린대화마당을 가졌다. 우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당면한 분열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한국교회의 화합과 일치의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에 우리는 수련회와 3차 총회 및 열린대화마당을 마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첫째, 한목협 소속 14개 목회자 협의회가 중심이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이 있을 곳이 없음 이러라"(누가복음 2장 7절)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사회를 향한 섬김을 지향하는 14개 교단에 속한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서 각 교단의 갱신을 통한 한국 교회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우리는 1998년 11월 26일에 창립하면서 한국교회가 그 동안 사회적 약자를 섬기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사랑과 섬김의 새 질서를 창조하는 데"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정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 속한 우리 목회자들은 최근 사회와 교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소위 말하는 '담임목사직 세습'에 대하여 심히 부끄럽게 생각하며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현재 논란이 일고있는 '세습'이란 용어는 교회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는 여지를 안고 있지만 이미 세간에 회자된 용어이기에 그대로 차용하고자 합니다.특별히 교회의 일치와 갱신, 그리고 섬김을 추구하는 우리는 '담임목사직 세습'에 대한 찬반양론의 갈등이 또다시 한국교회 분열을 야기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선교에 지장을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함께 교회갱신
교회의 갱신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는 지난 1년간 총회신학원이 총장 선임을 둘러싸고 표류하고 있는 현실과 교수 문제 및 직원 공금횡령 사건 등 있을 수 없는 사태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이 모든 파행적 사태에 대해 지금까지 책임의 주체도 없으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는 현실에 대해 비통함을 가집니다. 우리는 이런 위기상황을 직시하며 책임의 주체가 되어야할 재단이사회와 운영이사회에 소속된 분들에게 책임지는 자세를 가질 것을 촉구하며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4:5~6)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사회를 향한 섬김을 지향하는 14개 교단에 속한 목회자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한 협의체로서 각 교단의 갱신을 통한 한국 교회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우리는 1998년 11월 26일 발표한 창립선언문에서 "어떤 이유나 변명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분열은 잘못된 것"임을 밝히고, "교회 분열이라는 부끄러운 역사의 추
지금 우리 사회의 기강을 흔들고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는 것은 지난 4.13 총선에서 이미 확인하였듯이 불법적이고 소모적인 선거운동을 하는 정치권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선거가 있을 때마다 지역감정 조장, 금권선거, 선거브로커들의 표 몰아주기 등의 불법 선거운동이 있는데 이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뿌리뽑혀야 할 망국병과 사회악입니다. 이를 위해 뜻 있는 사람들이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사회적으로도 비난받는 왜곡된 선거풍토가 본 교단총회까지 들어와 임원선거가 치루어질 때마다 반복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통분을 금
우리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 속한 기독교인들은 오늘 조선족 동포와 함께하는 성탄예배에 참석하여 그동안 조선족동포들이 아픔과 설움을 겪어온 것을 크게 안타까워하면서 이들의 고통에 함께 할 것을 다짐함과 아울러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우리는 먼저 예수님께서 당시 가난 때문에 도저히 율법을 지킬 수 없어 죄인이 된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위로하시었으며 나그네에게 한 선행이 곧 자기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주목한다. 그리고 이러한 예수님의 삶을 바라보면서 우리들 역시 불법 체류하면서 나그네로 살고있는 조선족동
새 천년을 목전에 두고 교단의 미래를 염려하는 마음으로 84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이신 총대 여러분의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우리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는 본 교단이 은혜 가운데 성숙해 가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번 총회에도 임원선거 및 일부 상비부 조직과 관련하여 세상 정치에서도 비난을 받는 금권선거와 매표행위가 전국적으로 공공연하게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는 총회 개회를 앞두고 이 사실을 총대 여러분에게 알리고, 교단의 앞날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총대 여러분들의 협력으로 다시는
우리는 한국 기독교가 고난으로 점철된 민족 역사와 운명을 같이 하여 왔으며,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순교의 피를 흘렸던 신앙선배들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있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과 목회자들이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그러나 지금 우리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연루된 일련의 사건들을 접하면서, 이는 한국 교회를 향한 준엄한 하나님의 채찍임을 깨닫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 있음을 인식
새 천년을 목전에 두고 안으로 자신을 갱신하고 나아가 교회를 새롭게 하기 위해 같은 뜻을 품은 800여 명의 회원들이 1999년 8월 23일~25일 사이에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4차 영성수련회로 함께 모였습니다. 2박 3일 동안 새로운 비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입장과 각오를 다음과 같이 천명합니다.지금 한국 사회는 그리스도인들이 연루된 비리들로 인해 총체적인 부끄러움과 어려움을 당하였고 그로 인해 교회의 신인도는 말할 수 없이 추락하였습니다. 모든 문제는 우리 목회자들의 의식이 너무 안일하여 소금과 빛의
일치와 갱신, 섬김을 지향하는 13개 교단 목회자 모임으로 구성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1999년 6월 14일에서 1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한국교회, 희망의 새 천년을 향하여-하나되어 소망의 그루터기가 되게 하소서(롬 15:13)"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목회자 연합수련회를 가졌다.새 천년의 시작을 앞두고 모인 이번 수련회에서 우리는 교회의 비전을 함께 나누며 하나됨을 확인하였고, 특히 교회일치, 교회갱신, 사회봉사, 민족통일, 문화선교, 목회윤리 등의 6개 분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일정을 통하여 진솔한 의견과 희망을 나
우리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주관으로 1999년 3월 25일, "한국교회 희망의 새천년을 향하여 - 일치·갱신·섬김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열린대화마당을 위해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 함께 모였다. 이 대화마당에서 한국교회의 원로 목회자들과 지난 삼십년 동안 교회 갱신과 일치를 위해 헌신해온 한국기독교신풍운동 지도자들, 그리고 한국기독교 목회자협의회 소속 목회자들은 희망의 새 천년을 바라보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순절 기간에 개최된 이 대화마당에서 우리는 하나되
우리 교단을 비롯해서 한국 교회는 분열과 금권선거와 지방색이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교회갱신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는 최근 총회 선거와 관련하여 썩은 부분을 여전히 도려내지 못한 채 좋지 못한 선거 풍토를 보여주고 있음을 직시합니다. 따라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총회를 사랑하고 교단의 미래를 염려하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첫째, 금권선거의 악습이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랍니다.지금 우리 사회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