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이하 젊은 선교사 충원 안되면, 20년 뒤 선교사 65% 감소 예상!•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2년 한국선교현황⌟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해외 선교사는 168개국에서 사역 중이며, 장기 선교사는 총 22,20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대비 비슷한 수치이다.• 한편 장기 선교사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선교사의 65%를 차지한 반면, 30대 이하 선교사는 8%에 불과했다. 선교사들이 70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40대 이하 선교사들이 충원
2022년 제107회 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교인 수가 전년 대비 9만59명(3.8%) 감소한 229만2745명(2021년12월31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교회 수도 전체 교인 수와 비슷한 비율(3.6%)로 줄어 1만1262개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결국 버티지 못한 중소형교회의 이탈 결과로 보인다.교인과 교회 수가 크게 줄어든 반면, 목사 수는 1년 전보다 691명(2.7%) 늘어난 2만6168명으로 조사됐다.(기독신문 22년 9월 25일) 이런 상황 속에서 총회와 총신신대원 간 사역자 수급 계획에 따른 마스터플랜을 시급하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가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5차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 발표회를 지난 3월 2일(목) 오전 11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5차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추적조사)의 주요 조사 결과 발표회를 가졌습니다.조사 및 분석은 주)지앤컴리서치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담당하였으며 개신교인 2,000명, 비개신교인 1,000명, 목회자(담임목사) 802명, 일반국민 9,182명 등 총 12,98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 총 500여 개의 설
지난 2월 가진 임원수련회 이후 사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월 7일(화) 오전 11시 30분 반포 세빛섬 채빛퀴진에서 교갱협 주요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금번 회의는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상임회장 남능현 목사,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와 고동훈 목사, 박승남 목사, 이권희 목사 등 6명의 임원과 사무국 유성문, 최민화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금번 회의에서는 먼저 8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사랑의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제28차 영성수련회는 “회복과 부흥”을 주제로 준비하기로 하고, 강사와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습
▶ 한국 교회 성도 1인당 헌금액, 대형교회가 중소형 교회 대비 적어!• 최현종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학술지 ‘신학과 사회’에 2017년 발표한 논문 ‘한국교회 재정구조 분석’을 통해 한국 개신교의 수입과 지출 구조를 살펴보고자 한다. 비록 발표 시점이 6년 전이지만 180여 개 교회의 연말 예결산 내용을 토대로 교회의 재정구조에 대해 분석한 자료가 그동안 거의 없고, 유의미한 자료라 판단되어 해당 논문의 일부 내용을 발췌한다.• 조사 시점인 2015년 기준, 한국 개신교 성도 1인당 헌금액은 165만 원이었고, 지역별로는 대도시
Part 1. 개신교 대학생의 신앙 의식과 생활1. [한국 대학생의 종교 실태]대학생 개신교 비율 14.5%!• 개신교가 14.5%로 불교, 천주교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2012년 조사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무종교인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종교가 없는 대학생에게 종교 믿을 의향을 물어보니, 10명 중 9명(91%)이 ‘믿을 의향 없다’고 응답했다.▶ 향후 믿고 싶은 종교, ‘불교’ 늘고 ‘개신교’ 줄어!• 향후 믿고 싶은 종교에서 ‘개신교’는 2017년 35%에서 2022년 21%로 감소한 반
요한복음 2장 6~11절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교회!’를 목적으로 1994년부터 소그룹 양육체계와 자료를 개발하고 리더를 훈련시키는 소그룹 전문사역기관인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서현교회 담임)이 3월 4일(토)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2023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소그룹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 교회는 예배 참석률 저하, 성도들의 신앙 저하, 30-40대의 현장 예배 참석률 저하가 일어났다. 전세대의 신앙 약화, 교회 사역 전제의
1. 2022년 한국 교회, 온라인 여론상반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 회복’ 논의 가장 많다.• 2022년 상반기 온라인 여론은 부정적인 이슈나 강력범죄가 아니라 교회의 회복과 역할에 대해, 그리고 이웃과 난민을 돕기 위한 지원과 모금 운동에 대한 버즈량이 많아 과거와 달라진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1월의 ‘탄소 중립을 위한 생태교회 논의’와 6월의 ‘탄소 중립 교회 만들기 포럼’은 꽤 높은 버즈량을 보였는데,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과 교계 환경운동 단체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공감을 얻
▶ 한국의 섬 교회 실태, 유인도 10개 중 4개는 ‘무교회 섬’!• 코로나19, 인구 감소, 저출산 등의 문제로 한국 교회가 위기라고 말한다. 육지가 아닌 섬 사역을 하는 교회는 고령화, 인구 감소 문제를 더욱 크게 실감하고 있는데, 섬 선교단체인 한국섬선교회에서 최근 발표한 국내 섬 선교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섬선교회의 ‘2023 섬 선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 있는 전체 섬은 3,117개인데 이 중 유인도는 370개였다. 유인도 가운데 ‘교회가 있는 섬’은 61%로 10개 중 6개 정도였고 나머지 39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찬곤 목사,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이하 교갱협)가 2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울산 머큐어앰배서더호텔에서 임원(부부)수련회를 가졌습니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번 수련회는 전국에서 모인 임원들이 친밀히 교제하는 가운데 선배 목회자들의 경륜과 성찰을 경청하고 후배 목회자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나누고 격려함과 동시에 갱신 운동의 지속성과 순수성이 흔들리고 있는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뜨거운 논의를 통해 향후 교갱협의 사역 방향을 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2/6(월) 첫째날 오후 3시에
Ⅰ. 서론1996년 교회갱신협의회(이하 교갱협)는 고 옥한흠 목사의 지도하에 한국교회의 주목을 받으며 출발하였다. 1980년 중반부터 급속도로 성장해온 한국교회의 부흥과 더불어 발생한 교회와 교단의 부패를 방지하고 교회를 새롭게 갱신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초기에는 합동 측 교단과 교회의 갱신을 위한 모임이었으나 곧 한국교회의 갱신을 위한 운동으로 확장되었다. 많은 젊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의 기대와 호응이 있었다.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여 교갱협은 지난 27년간 한국교회의 갱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다. 교갱협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
제목: 나의 간구와 하나님의 응답본문: 열왕기상 18장 36~46절말씀: 남능현 목사(반월제일교회)
제목: 교갱협의 어제와 성찰, 그리고 내일강의: 심창섭 교수(총신대학교 명예교수)
제목: 돌 항아리본문: 요한복음 2장 6~11절말씀: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
이태원 참사 100일이 지났다. 158명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교회는 무엇을 했을까? 어떤 교회는 침묵했고, 어떤 교회는 심판했고, 어떤 교회는 함께 눈물 흘리고 기도하고 위로하며 함께했다.참사가 일어나고 다음 날, 용산구가 녹사평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한국교회봉사단에서 용산교구협의회에 분향소 옆에서 차 봉사를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는 도움을 요청해왔다. 모든 준비는 우리 교회의 몫이었다. 테이블을 챙기고 생강차를 끓여 전기 포트에 담고 여분의 차와 커피를 준비한 뒤 각 교회에 자원봉사자를 요청하고 조를 편성했다. 봉사
한 사람의 삶은 관계(Relationship) 곧 대인(對人) 대아(對我) 대물(對物) 대직(對職),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관장하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인 대신관계(對神關係) 속에 있다고 믿는다. 은혜로우신 주님께서는 나에게 관계의 축복을 선물로 주셨다. 먼저 믿는 부모 즉 개척교회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나 성장하는 남다른 은혜를 입었다. 나의 인생관은 가정교육을 통해 형성됐다. 정확히 말하면 오늘의 나의 삶의 기초는 가정예배와 교회학교 교육의 열매이다.부모님께서는 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성경적 가치를 심어주셨다. “정호야,
2021년 9월 4일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도 성역 40주년을 마치고 원로목사로 추대된 수원삼일교회 송종완 목사님은 전도사 시절 천막교회로 개척하여 2년 만에 성전을 건축하고, 선교원을 개원하고, 두 번째로 성전을 건축함과 아울러 1998년 IMF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 거리에 배회하는 무의탁 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충북 진천 명암리 489에 '가나안복지마을'도 개원했습니다.또한 선교사 파송과 교육관은 물론 세 번째로 지금의 비전센터를 건축했으며, 오로지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사역해 오다 조기은퇴를 하고, 2대 담임목사로 위
2020년 12월 13일을 결코 잊을 수 없다. 그날은 온 교우들이 ‘커피 한 잔의 기적’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새로남카페 사회 기부 20억 돌파 감사예배’를 올렸기 때문이다. 당시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이신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님은 ‘네 떡을 물에 던지라’는 제목으로 성도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말씀을 전하셨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의 총회장 소강석 목사님과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님,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님과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께서 영상으로 축사를 하셨다. 참석자 모두 가슴 설렌 시간이었다.커피
새해 들어 처음 갖는 교갱협 주요임원회의가 1월 11일(수) 오전7시에 ZOOM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 금번 회의는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와 김근영 목사, 박승남 목사, 이권희 목사, 조성민 목사 등 6명의 임원과 사무국 유성문, 최민화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금번 회의에서는 2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갖는 임원수련회는 교갱협 전략회의를 위한 모임을 기조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수련회 첫째날(2/6)은 “목회 방향성”을 메인 테마로 개회예배에서 조 운 목사(대영교회)를 설교자로 모시고 대영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