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1998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일치(unity)와 갱신(renewal), 그리고 사회를 위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교회와 사회전반에 걸쳐 분열과 구태와 독선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모습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세대 간의 갈등, 보수ㆍ진보 간의 이념논쟁, 지역 이기주의에 바탕을 둔 대립으로 인해 심각한 내부 균열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혼란 속에서 한국교회마저도 사회통합과 화해에 기여하지 못하고 각종 분열에 편승(便乘)하는 안타
통일시대를 앞두고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소망하는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6일 아시아 지역을 덮친 지진해일로 인해 15만여 명 이상의 귀중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가지면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상상할 수도 없는 대재난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과 슬픔 가운데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현재 고통당하는 이들을 위해 세계 각국과 구호기구들, 그리고 경제단체들 및 자원봉사자들이 재난의 현장에 달려가고 도움의 손길들을 모으고 있는 이때
본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는 지난 2001년 12월 17일에 창립된 이래 "사도적 고백신앙과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면서, 한국사회를 섬기고 봉사하고,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노력하며,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하나의 연합기구를 창설"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이 과정에서 2002년에 우리는 각 회원교단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통일된 연합체 구성을 위한 헌의"를 제출하여 21개 총회에서 이 헌의안이 통과되어 한국교회가 바라는 바가 무엇인가를 확인하였다. 2003년 4월 11일에는 한국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이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누가복음 2장 7절)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사회를 향한 섬김을 지향하는 14개 교단 목회자들이 모인 협의체로서 1998년 11월 26일에 창립한 이래 해마다 성탄절에는 우리 사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그동안 강남구룡마을 판자촌주민, 조선족 동포들, 외국인 노동자들, 노숙자들, 탈북동포들, 그리고 태풍 루사와 매미 피해가족을 찾아갔고, 2004년 성탄절을 맞아 가정의 깨어짐으로 인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우리 자신의 갱신을 통한 교회 갱신과 성숙을 지향하는 목회자로 구성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는 2004년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9차 영성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가 당면한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며, 다시 한 번 우리 자신부터 하나님의 은혜받고 더욱 새로워지기를 간구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교단의 제89회 총회를 앞두고 가슴 아픈 현안을 확인하며, 교단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첫째, 우리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는 7월 5일(월) '2004년 총회 현 상황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현재 본 교단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네 가지 안타까운 상황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대안을 모색하였다. 이에 공청회를 마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첫째, '총회개역개정판성경대책위원회'는 현재 불법으로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는 성경단독번역출간작업을 즉각 전면 중단하라.현재 '총회개역개정판성경대책위원회'가 9월 총회 전에 성경 시제품을 내기로 결정하고 그 일을 진행하는 것은 2003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14개 교단의 목회자들이 모여서 1998년 창립이후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일치(Unity)와 갱신(Renewal),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별히 이념의 대립, 남북의 대치, 세대간의 갈등, 문명의 전환 등의 상황 가운데 혼란과 고통을 겪고 있는 민족 앞에서 한국교회가 부끄러운 분열을 거듭한 것을 회개하면서 교회의 연합과 갱신을 위하여 계속 기도해 왔습니다. 이에 같은 뜻을 가진 한목협 소속 목회자들은 2004년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1. 최근 예장합동(총회장 임태득 목사)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서 예장합동 소속 내의 갱신그룹인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옥한흠 목사 교갱협)가 교단 내의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 및 장로들과 함께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2. 발표된 성명서에는 최근 총회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교단 내의 많은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함께 깊은 우려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모두 네 가지 사안에 대한 촉구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3. 성명서 발표로 인해 이미 성경번역을 독자적으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이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누가복음 2장 7절)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사회를 향한 섬김을 지향하는 14개 교단 목회자들의 협의체로서 1998년 11월 26일에 창립한 이래 해마다 성탄절에는 우리 사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1998년에 강남구룡마을 판자촌주민을, 1999년에는 조선족 동포들을, 2000년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2001년에는 노숙자들을, 그리고 2002년에는 탈북동포들을 찾아가서 함께 예배를
우리는 감리교회, 나사렛교회, 성결교회, 성공회, 장로교회, 침례교회, 하나님의성회의 갱신모임에 속한 목회자들로서 1998년 11월 26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였다. 당시 한국 사회는 심각한 경제위기에 시달리고 있었고, 정경유착으로 인한 부정부패, 대형비리사건의 폭로,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한 갈등의 고조, 안전 불감증의 만연과 도덕적 타락 등 온갖 모순이 한꺼번에 폭발하던 때였다. 한국 교회도 교파 분열과 신학교 난립, 성장의 정체와 도덕적 해이 등으로 인해 양적 성장과 민주화 인권운동을 통하여 쌓
우리는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24개 교단의 교단장들로서 한반도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정부의 대북송금문제와 관련하여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논란을 바라보면서 깊은 우려감을 가지고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우리는 먼저 남한과 북한이 긴장완화를 위해 함께 논의하고 노력해 가는 과정 속에서 대외적으로 밝힐 수 없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남북의 특수관계를 고려할 때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비록 정부가 모든 것을 밝히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화해와 평화라는
온 인류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하신 그리스도의 평화가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에 넘쳐나길 기원합니다.우리는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24개 교단의 교단장들입니다. 지금 우리는 북한이 지난 12월 21일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시 하에 있는 일부 핵시설(5MWe 원자로)에 대한 봉인과 감시카메라를 제거하기 시작하여, 1994년 제네바 합의 이후 동결된 영변 핵시설 재가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반도와 한민족의 장래의 운명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에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KACP)는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을 지향하는 14개 교단 목회자들의 협의체입니다. 1998년 11월 26일에 창립한 이래 매 성탄절마다 우리 사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그에 대한 교회와 사회의 관심을 촉구해 왔습니다. 이는 우리의 힘을 모아서 사회적 약자를 섬기고 돌봄으로써 "사랑과 섬김의 새 질서를 창조하는 데" 헌신하기 위한 것입니다. 1998년에 서울강남구룡마을의 도시철거민촌을 찾아갔고, 1999년에는 조선족동포들을, 2000년에는 외국인
우리는 2002년 11월 22일(금) CCMM빌딩에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통일된 연합체 구성 헌의안" 가결 감사예배를 겸하여 가진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를 마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1. 우리는 먼저 감사예배를 통해 2002년도에 본 협의회에 속한 21개 교단 총회에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통일된 연합체 구성 헌의안"이 가결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믿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이제 각 교단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통일된 연합체 구성을 위해 책임과 권한을 본 협의회에 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1998년 창립이후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일치(Unity)와 갱신(Renewal),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특별히 한국교회가 대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행사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었던 사분오열의 수치를 씻기 위해 기도하며 힘써 오던 중, 2000년 7월에 구성된 '한국기독교 연합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추진해오던 것을 수렴하여 2001년 12월 17일, 23개 주요 교단의 교단장들이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를 구성하는 것을 보고 깊
지난 2000년 7월 6일 창립 후 지금까지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기독교 연합을 위한 준비위원회' 와 2001년 12월 17일 같은 목적으로 창립한 '한국교회 일치를 위한 교단장협의회'는 더욱 구체적으로 한국교회의 통일된 대표기관 탄생을 위한 힘의 응집을 위해 통합을 결의하고 다음과 같이 우리의 정책방향을 결정하여 그 내용을 밝히는 바이다.첫째, 교단장협의 기존회원인 각 교단의 회장단에 총무(교단파송 추진위원장)를 정회원으로 허입하여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새로운 비전
우리는 한목협이 주관한 한국기독교 교단장 초청 열린대화마당(2001년 11월 15일)을 통해서 분열된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한 형제 자매임을 확인하였다. 우리는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연합과 일치의 방향을 진지하게 논의하였다. 이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기독교 연합과 일치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추진해온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향한 기도와 논의 속에서 나타난 과제와 상호 협력가능성을 수렴하여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약칭: 교단장협)를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는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통일된 연합기구가 구성되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소망과 역사적 요청에 응답하기 위하여 2001년 12월 17일 창립되었습니다. 22개 교단으로 구성된 본 협의회는 뜻깊은 2002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온누리에 퍼지기를 기원드리며 부활절을 맞아 우리의 소망을 밝힙니다.첫째,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본받아 한국교회 연합의 새 역사가 창조되기를 바랍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부활의 산 소망
본 회는 고백신앙의 전통 위에서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한국사회를 섬기고 봉사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하며,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하나의 연합기구를 창설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별히 국내적으로는 양대 선거를 치루고, 국제적으로는 경제적인 격랑속에서 월드컵 행사를 개최하며, 평화로운 통일시대를 더욱 앞당겨야 하는 이 시점에서 본 회는 창립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정책 방향과 2002년도 정책 지침을 밝히는 바이다.한국교회 일치를 위한 교단장협의회의 정책 방향은 다음과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이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누가복음 2장 7절)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사회를 향한 섬김을 지향하는 14개 교단 목회자들의 협의체로서 1998년 11월 26일에 창립한 이래 해마다 성탄절에는 우리 사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1998년에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갔고, 1999년에는 조선족 동포들을 찾아갔으며, 2000년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찾아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