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을 지향하는 15교단 목회자들의 협의체로서 1998년 창립한 이래 해마다 성탄절에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이번 2010년에는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인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성탄을 맞아 예배를 드렸습니다.지금 우리 사회는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를 겪으면서 과도한 인구 밀집, 지역별 빈부격차 및 도시빈민가 형성 등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 주거비용의 폭발적 증가, 재개발지역 원주민의 재정착률 감소, 도시 내
우리는 이 자리에서 선한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며, 교회를 섬기도록 부르심을 받은 우리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이 영광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오직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긍휼을 간구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더욱 겸손하게 순종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교회의 일치(Unity), 갱신(Renewal),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1998년에 설립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소속 15개 교단 목회자인 우리는 2010년 6월 14(월)~15일(화) 양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한국교회, 통일시대를 대비한다"라는 주제로 제12회 전국수련회를 가졌다.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남북관계의 긴장고조, 세종시 건립과 4대강 사업추진 등으로 인한 국가정책의 혼선, 한국교회의 양대 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
지금 우리는 이혼과 실직 등으로 가정이 해체되어 가난하고 배고픈 상황에 내몰린 아동들이 100만 명에 가까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고아원이나 해외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은 어느 정도 지속되고 있지만 가정을 통해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동들이 따뜻하게 보호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안에서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인 지역아동센터조차 부족한 운영비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에 1998년 11월 26일에 창립한 이래 해마다 성탄절에 우리 사회의 소외된
총회 이후 모든 일이 총회 결의 정신을 따라 합법적으로 지혜롭게 처리되기를 바라며 우리 교단이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교단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라면서 총회를 향한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에 속한 목회자들은 2009년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가진 제14차 영성수련회를 통해 전적으로 여호와의 능력만을 의지하기를 결단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다짐을 밝힙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한국 교회의 일치와 갱신, 사회를 향한 섬김을 지향하는 15개 교단 목회자들의 협의체로서 1998년 11월 26일에 창립한 이래 1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해마다 성탄절에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그동안 강남구룡마을 판자촌주민, 조선족 동포들, 외국인노동자들, 노숙인, 탈북동포들, 청소년들, 자연재해를 당한 이웃들, 그리고 미혼모 자녀들을 찾아가 예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우리 사회가 돌아보아야 할 중요한 공동체로 새롭게 떠오른 결혼이민자
20세기 말, 사회주의권의 몰락과 함께 정보화의 물결을 타고 도래한 ‘세계화’는 기존 질서와 가치의 해체를 통해 인류문명사의 일대 변혁을 초래하였다. 이런 시대 조류 속에 한국 교회의 뜻있는 목회자들은 때를 분간하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며, 교회와 목회자가 서야할 자리를 찾기 위해 1998년 11월 26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를 창립하였다. 바벨문명을 무너뜨리고 새 가능성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열린보수와 열린진보를 자임하는 목회자들이 함께 모인 것은 실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우리는 지난 1
자신의 갱신을 통해 교회 갱신과 성숙을 지향하는 목회자로 구성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는, 제93회 총회가 제주 선교 10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폐회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998년 한국교회의 미래를 염려하는 목회자들이 함께 창립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는 지난 10년 동안 일치(Unity), 갱신(Renewal), 섬김(Diakonia)의 기치를 들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겨 왔다. 한국 교회의 15개 교단에 소속된 우리는 그 간의 URD 사역을 통하여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렸음에 감사하며, 뜻 깊은 종교개혁 제 491주년을 맞으면서 목회자로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오늘의 과제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첫째, 우리는 교회연합을 위해 계속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교회는 하나이며, 거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에 속한 우리 목회자들은 2008년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시리라"는 주제로 제13차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1998년,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 본질 회복의 과제를 안고 태동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는 지난 10년 동안 치우침 없는 걸음으로 일치(Unity), 갱신(Renewal), 섬김(Diakonia)운동에 앞장 서왔다. 창립 1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한목협 소속 15개 교단 목회자인 우리는 2008년 6월 16일(월)-17일(화) 양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변동하는 한국 사회와 목회자'라는 주제로 제10차 전국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급변하는 한국 사회 속에서 영적 지도자로 부름 받은 목회자들의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는 1998년 창립이후 10여 년간 15개 교단의 목회자들이 교회 본래의 목적을 회복하기 위해 한국교회의 일치(Unity)와 갱신(Renewal), 그리고 세상을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여전히 신학적으로 진보 및 보수, 정통과 이단으로, 정치적으로 친미와 친북, 친정부 혹은 반정부적 교회로 분열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내면적으로 복음의 본질에서 멀어져 경건의 모양만 지닌 채 물량주의와 세속주의에 함몰되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에 속한 목회자들은 2007년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가진 제12차 영성수련회를 마치면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새롭게 하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우리의 뜻과 결심을 선언합니다. 먼저 교갱협이 1996년 3월 7일 출범이후 초심을 유지하며 진력해왔던 만 12년의 시간 동안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무익한 종이라고 버리지 않으시고, 그래도 우리에게 시대적 소명을 깨닫게 하셔서 또 다시 달려가야 할 길을 보여 주신 것
2007년 6월 18일~19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제9회 전국수련회로모인 우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소속 목회자들은 “Beyond 2007, 한국교회의 미래방향성!”을 주제로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내외적 과제를 확인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나아갈 길을 밝힙니다.1. 우리는 건강한 교회부흥은 성령의 열매로서 일치ㆍ갱신ㆍ섬김을 가져온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성령께서는 1907년 대부흥운동을 통해 한국교회가 회개-중생-성결이라는 신앙적 본질을 체험하고 민족의 소망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교회는 신앙과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에 속한 목회자들은 2006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1차 영성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우리는 기독교의 위상추락과 성도 수 감소라는 참담한 현실이 교회 지도자인 우리 자신의 책임임을 통감하고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특별히 교갱협이 목회자의 자기갱신을 통한 교회갱신의 사명을 위해 이 시대에 쓰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며 우리의 입장을 정리하여 밝힙니다.첫째, 자기 갱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리는 어두운 사회현실과 위기의 목회현장을 직시하며, 모든
주후 2006년 6월 26일~27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8차 수련회에 참여한 우리 목회자들은 한국 교회가 당면한 과제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를 소원하며 다음과 같이 다짐합니다.하나, 우리는 하나님과 역사 앞에서 말씀에 순종하여 끊임없이 자기갱신에 매진하겠습니다.둘, 우리는 세상의 지배가치와 이념의 포로가 되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세워 나가겠습니다.셋, 우리는 고통과 절망이 가득한 '죽임'의 문화를 '살림'의 문화로 바꾸어 가겠습니다.넷, 우리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는 '제91회 총회선거 후보등록 안내 공고'를 보면서 교단의 발전적 미래를 위하여 기도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우리 교단은 개혁교단과의 합동으로 한국 교회 최대의 교세를 가진 교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우리 교단이 한국 교회의 발전과 성숙을 위하여 수행해야 할 책임 또한 막중해졌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 교단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일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11:1)고 했습니다. 이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는 교회갱신사역 10년을 맞아 2005년 8월 22일에서 24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0차 영성수련회와 제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는 사회와 목회현장의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은총을 간구하며, 자신이 먼저 썩는 밀알이 되기로 다짐하였다. 또한 우리가 속한 교단의 총회를 앞두고 교단발전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정리하여 그 내용을 밝힌다.1. 우리는 교회갱신 사역 10주년을 맞아 교단과 한국교회, 나아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는 1998년 14개 교단의 목회자들이 한국교회의 일치, 지속적인 갱신, 사회를 향한 섬김에 헌신하기 위해 창립되었습니다. 한목협 소속 목회자 일동은 이러한 사명과 과제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며 2005년 6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1세기 한국교회 사회봉사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제7회 전국수련회와 제5차 총회를 가진 후 다음과 같이 우리의 다짐을 밝힙니다.첫째, 교회의 연합은 기구적 통합을 넘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갈라진 우리 민족과 사회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