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화) 오전 11시에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한계점에 선 한국교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15개 교단 2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제16회 전국수련회가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지금 한국 교회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안타까운 상황들의 현실들을 바라보며, 특히 네 영역별(한국교회 일치/목회자 갱신/사회적 섬김/통일)로 워크숍과 전체포럼을 진행하며, 한국교회 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들을 극복하고 그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13일(금) 오후 8시 범어교회(장영일 목사 시무)에서 ‘대구•경북 교회부흥을 꿈꾸는 사람들’(대표회장 장영일 목사) 주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후원으로 ‘Revival 2014 성령강림절 연합집회’가 열렸다. 대구•경북 지역 30개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 3500여 명이 모여 드린 이번 연합집회는 ‘리바이벌 대구•경북 2014’ 라는 주제로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를 강사로 찬양, 말씀, 기도회의 순으로 드려졌다. 찬양의 시간에는 송주현 목사(원일교회)의 인도로 범
한국 교회의 위기론 앞에 대구와 경북지역의 목회자들이 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해 자기갱신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교갱협 대구·경북지역협의회(대표회장:장영일 목사)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교회부흥을 꿈꾸는 사람들’이 성령강림절을 맞아 6월 13일 범어교회에서 가진 ‘2014리바이벌’ 연합집회 자리에서였다.30여 명의 목사들은 이날 12개 항목으로 된 ‘목사 리바이벌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선언문은 목사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선포하고, 청렴과 낮은 곳을 생각하는 청지기적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내용을 담
‘한번 보면 유머’ 시리즈 「한번 보면 유머 두번 보면 탈무드」1,2 가 출간한지 9년 만에 「한번 보면 유머, 두번 보면 잠언」이라는 제목으로 새 책이 출간되었다. 본서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입가의 웃음을 짓게 한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다. 그러나 단연코 한번 읽고 책장에 꽂아둘 책이 아니다. 그냥 넘어 갈 수도 있는 일들을 곱씹어 세상을 껴안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씨름하는 한 목회자의 이야기이다. 일상생활의 에피소드와 성경의 교훈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엮어내는 그의 호소력 있는 글들을 읽다보면 이
믿음이란 무엇이며, 나의 믿음은 어떻게 확인되어 질까?목포사랑의 교회 백동조목사의 끊임없는 신앙의 깊은 고민의 결과가 재미있게 녹아있는 믿음생활의 참고서.막연하게 믿음에 대하여 논하지 않았으며, 새신자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성경이해와 백동조목사 개인의 오랜 목회의 경험들이 읽는이로 하여금 즐겁게 만든다.이책에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의 개념을 명쾌하고 탁월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성경을 통하여 자신의 신앙생활을 비교하고 흐지부지한 성도들의 가슴의 따끔한 일침을 준다.책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백
한국 기독교는 우리 민족이 위기의 순간을 맞이할 때마다 높은 도덕성과 선구적인 식견으로 늘 위기를 돌파하는 소망의 그루터기로 존재해 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한국 기독교는 위기의 상황에서 예전에 가졌던 역할을 힘 있게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적 참사를 지켜보면서 위기의 상황 속에서 한국 교회가 우리 이웃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며 과연 어떤 방식으로 위기의 시대에 십자가의 정신을 가지고 제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1998년 창립 이후부터 시대정신을 읽어내면서 목회자인
이관직 교수 “슬픔 당한 성도에게 해답 제시 아닌 돌봄의 설교 필요”“목회자들이 슬픔을 당한 사람을 빨리 일으켜 세우기 위해 해답을 제시하려는 설교를 한다. 하지만 성도들이 요청하는 것은 해답이 아니라 이해와 공감이다. 함께 아파하는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세월호 침몰 참사가 일어난 지 50일을 맞았다. 304명에 이르는 희생자와 실종자들, 무엇보다 어린 학생들이 희생됐다는 것에 국민 모두 큰 충격을 받고 슬픔에 잠겨 있다. 모두 슬픔과 우울함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안타깝게도 일부 목회자들이 세월호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과 설
5월 29일 오후3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한목협 운영위원과 목회자 80여 명이 모여 "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제26차 열린대화마당을 열었다.대한민국을 비탄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참사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위기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이웃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며 과연 어떤 방식으로 위기의 시대에 십자가의 정신을 가지고 제 역할을 감당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으로 출발하여 한국교회의 현재의 자기점검과 그 너머의 희망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하였다.김경원
“위기의 이유를 다 알 수 없다는 것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설교하라.”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이건영 목사)가 5월 22일 서현교회(김경원 목사)에서 ‘고통의 시대 목회자, 무엇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목회자갱신(새로움)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월호 사건으로 한국 사회 전체가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목회자가 무슨 설교를 어떻게 전해야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 될 것인지를 고민하고 정리하기 위한 시간이었다.세미나는 정신의학전문가, 목회상담학 교수, 현장 목회자 등이 발제자로 나서 각
‘대구·경북 교회부흥을 꿈꾸는 사람들’(대표회장 장영일 목사)은 오는 6월 13일(금) 저녁 8시 대구 범어동 범어교회(장영일 목사)에서 ‘리바이벌 대구·경북 2014’ 성령강림절 연합집회를 개최한다.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가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후원하는 이번 집회에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이번 집회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교회에 성령의 바람으로 부흥의 새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하며, 또 정치적으로, 신학적으로 분열된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나고, 부흥의 새
재난으로 자녀를 먼저 보낸 부모에게 교회는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할 수 있을까. 세월호 참사로 국민 대다수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가운데 목회자들이 이들을 설교로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목회자갱신(새로움)위원회는 22일 서울 잔다리로7길 서현교회에서 ‘고통의 시대 목회자, 무엇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의헌 연세로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을 비롯한 정신의학, 목회상담, 강단설교 등 각 분야의
22일(목) 오후3시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7길 서현교회(김경원 목사)에서 교갱협 목회자갱신(새로움)위원회(위원장 김태일 목사, 부위원장 백동조 목사/채이석 목사)주관으로 “고통의 시대 목회자, 무엇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설교 세미나가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을 비통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며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들이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에 대한 다방면의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갈급함으로 기획되었다. 전국의 목회자 200여 명이 모인 이번 세미나는 개회행사와 주제발제, 그리고 패널토의 순으로
《 시간을 다시 돌릴 수만 있다면…. 세월호 참사 이후 유족뿐 아니라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기도를 했으리라. 그것은 종교에 관계없이 하나 된 바람이었다. 그 간절함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마음까지 무너졌다. 종교 지도자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힘들지만, 그래도 눈물로 피워야 하는 희망에 대한 제안을 들어본다. 》 14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산교회 앞에는 하나님에게 간절히 도움을 청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안산의 다른 곳처럼 교회도 무거운 분위기였다.1979년 이 교회를 개척한 뒤 안산 동산고를
스마트폰 때문에 걱정하는 자녀와 갈등하는 부모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탐닉하면서 주일학교가 무너지고 있고, 예배 시간에 집중력을 잃고, 말씀에 대한 관심도 사라져서 다음세대에 대한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 중독인데,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 일은 매우 시급하다.하지만, 이미 80~90% 이상의 부모들이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이미 사준 상태에서 피처폰으로 다시 바꾸기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놀이미디어교육센터(권장희 소장)에서 스마트폰을 피처폰처
“미안합니다. 한국교회가 함께하겠습니다.”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와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 주관으로 목회자와 성도 1만 여명이 9일 오후 9시 안산제일교회(고훈목사시무)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열었다.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소강석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기도회는 인사, 대표기도, 말씀선포, 한국교회죄책고백, 위로메세지, 현장증언, 중보기도, 호소문낭독, 축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날 인사 순서를 맡은 김삼환 목사(세월호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워원회 위원장)는 세월호 참
삼일교회 P.O.P.에서 2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출시하였다.‘모든 것 되신 예수(Jesus all)’이라는 타이틀로 요한1서 5장 20절의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한 이번 앨범은 ‘예수님 한분이면 충분하고 예수님 한분이면 만족한다’는 고백을 음반에 담았다.실제로 삼일교회 안에서 드려지는 모든 예배를 섬기는 팀 답게 새로운 창작곡과 찬송가를 편곡하여 실제로 예배를 드릴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예배곡으로 만들려고 노력한 것이 눈에 띈다.자작곡과 찬송가 편곡의 비율이 적절하고, 젊은 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쉽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한국 기독교는 우리 민족이 위기의 순간을 맞이할 때마다 높은 도덕성과 선구적인 식견으로 늘 위기를 돌파하는 소망의 그루터기로 존재해 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한국 기독교는 위기의 상황에서 예전에 가졌던 역할을 힘 있게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세월호 대참사를 지켜보면서 위기의 상황 속에서 한국 교회가 우리 이웃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며 과연 어떤 방식으로 위기의 시대에 십자가의 정신을 가지고 제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에 1998년 창립 이후부터 시대정신을 읽어내면서
5월의 푸른 하늘아래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과 귀한 생명들이 인간의 죄성과 탐욕 때문에 스러져간 ‘세월호’ 침몰사고를 마주하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 소속한 목회자인 우리는 그들을 지켜 내어야만 하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으로서 공동의 책임과 아픔, 그리고 부끄러움을 통감하며 깊이 참회합니다.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현 상황 앞에서 우리는 먼저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잃고 극한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과,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마음으로 실종된 아들딸을 찾고 있는 가족들에게 하나님이 베푸시는 긍휼과 은총이 나타나기를 눈물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과 비탄에 잠겨 있습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이 시대의 목회자로서 어떻게 애통해 하는 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으로 위로하고 소망을 전달해야 할지, 그 어느 때보다 기도의 깊이가 필요한 때인 것을 절감합니다.1996년 창립 이후부터 시대정신을 읽어내면서 목회자인 우리 자신과 교회의 새로움을 위해 노력해온 교갱협은, 한국 사회 전체가 고통 받고 있는 시점에서 목회자로서 강단에 서서 무슨 설교를 어떤 방식으로 전해야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 될 것인지 다시 심각하게 논의
4월 16일(수)에 일어난 진도 앞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 또한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실종자들의 안전한 구출을 위해 기도하며 가족들을 돕는 일에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현재 진도 팽목항 현장에는 봉사캠프를 설치하고,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인 주요 기관들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는 중입니다. 그 가운데 현장캠프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는 기독교 봉사기관들이 ‘빵, 물(500ml), 캔음료수, 남녀속옷, 먹거리(컵라면, 육개장, 어묵국, 커피와 차, 과일 등), 배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