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2년 한국 교회, 온라인 여론상반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 회복’ 논의 가장 많다.• 2022년 상반기 온라인 여론은 부정적인 이슈나 강력범죄가 아니라 교회의 회복과 역할에 대해, 그리고 이웃과 난민을 돕기 위한 지원과 모금 운동에 대한 버즈량이 많아 과거와 달라진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1월의 ‘탄소 중립을 위한 생태교회 논의’와 6월의 ‘탄소 중립 교회 만들기 포럼’은 꽤 높은 버즈량을 보였는데,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과 교계 환경운동 단체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공감을 얻
▶ 한국의 섬 교회 실태, 유인도 10개 중 4개는 ‘무교회 섬’!• 코로나19, 인구 감소, 저출산 등의 문제로 한국 교회가 위기라고 말한다. 육지가 아닌 섬 사역을 하는 교회는 고령화, 인구 감소 문제를 더욱 크게 실감하고 있는데, 섬 선교단체인 한국섬선교회에서 최근 발표한 국내 섬 선교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섬선교회의 ‘2023 섬 선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 있는 전체 섬은 3,117개인데 이 중 유인도는 370개였다. 유인도 가운데 ‘교회가 있는 섬’은 61%로 10개 중 6개 정도였고 나머지 39
1. [3040세대 신앙의 시작]4명 중 3명(74%)은 부모 손에 이끌려 신앙생활 시작!• 모태신앙(39%)과 영유아/유치원(14%) 시기에 신앙생활을 시작한 비율과 초등학교(21%) 때 신앙생활을 시작한 비율을 합하면 3040세대 4명 가운데 3명 가까이(74%)가 부모 손에 이끌려 신앙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 [3040세대 생활 만족도]10명 중 4명만(39%) 현재 생활에 대해 만족한다!• 3040세대들은 현재 생활에 대해 3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34%는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는데 5060세대의 만족 비율 47%
◎ 1년 전 개신교인 중 ‘개신교 이탈자’ 13%!‣ 최근 1년간 믿는 종교에 변화 여부를 보면 종교에 변화가 있는 사람은 전체의 9%로,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나 국민들 사이에 종교변동이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변화가 있다’ 응답자의 종교 변화를 살펴보면 1년 전 개신교(12%), 불교(9%), 천주교(8%)를 믿었던 사람 중 ‘현재는 믿는 종교가 없다’로 바뀐 비율, 즉 무종교인이 된 비율이 10명 중 1명꼴이었고, 1년 전 개신교 신자였던 사람 중에서 개신교를 이탈한 경우는 13%로 나타났다. ◎ 무종교인,
1. 국내 이주민, 작년 213만 명으로 2006년 조사 이래 4배 증가!• 행정안전부가 집계하는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의 규모는 21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황 발표를 시작한 2006년 대비 4배 정도 증가한 수치이나,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는 외국인 입국의 어려움으로 인해 약간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2. 이주민의 한국 내 개신교인 비율 8%!•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믿는 종교는 개신교가 8%로 불교(12%)에 이어 2위 종교로 나타났다.• 불교가 높은 이
1. 현재 주일 예배 방식, ‘온오프라인 병행’ 중간 추세!• 현 주일 예배 방식을 물은 결과, ‘현장 예배와 온라인 실시간 예배를 동시에 드린다’가 교회 10곳 중 6곳 이상(63%)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현장 예배만 드린다’ 27%, ‘현장 예배를 드리고 나중에 설교 영상만 올린다’ 9% 등의 순이었다.• 50명 이하 소형교회의 경우 아직까지 절반 가까이는 현장 예배만 드리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현장 예배만 드리는 비율은 다소 감소하고, 온오프라인 병행 예배 형식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1. 목회자 건강상태, 일반국민 대비 8~20%p 낮은 편!• 교회든 기업이든 조직을 건강하게 운영하려면 리더의 건강이 기본이 돼야 한다. 코로나19 기간 중 한국교회 목회자의 피로도가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 조사에서 목회자들의 신체적 건강 상태를 물어보았다. 그 결과,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6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응답 목회자들이 대부분 40세 이상의 남성인데, 동일한 연령대의 일반국민 남성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목회자가 일반국민보다 ‘주관적 건강도’가 8~20%p까지 낮은 것
1. 이상적 교회는 ‘(하나님) 예배 중심적’ 교회, 현실은 ‘(사람의) 권위주의적’ 교회!• 교인들이 바라는 이상적 교회의 키워드는 예배 중심(60%), 기도 중심(31%), 도덕적(29%), 포용적(25%), 사회구제봉사(23%)였다. 하나님 중심(예배/기도 중심), 개인 도덕성(도덕적), 이웃 섬김(포용적, 사회구제봉사)이 균형잡힌 교회를 이상적 교회라고 인식한 것이다.• 그런데 현재 한국교회 모습은 이상적 교회와 달랐다. 한국교회를 묘사할 때 ‘권위주의적’(57%), ‘보수적’(46%), ‘전도중심(26%), ‘예배 중심’(
1. 고령 교인 실태 ① 건강 상태 : 10명 중 3명, ‘내 건강상태 나쁘다’!• 65세 이상 고령 교인들은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보통이다’가 44%로 가장 많았고, ‘나쁘다(30%)’고 인식하는 경우가 ‘좋다(25%)’보다 다소 높았다.• 5점 척도로 보면 평균 2.97점으로 약간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고령 교인 실태 ② 우울 : 10명 중 1명 우울 증상 보여!• 간단한 우울증 척도 9문항을 이용하여 ‘고령 교인’ 대상 우울 정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우울감을 가진 교인(심한+중간 우울)은 전체 응답자의 12%로
1. 부목사 생활 만족도, 5점 만점에 3.2점으로 비교적 낮은 편!• 현재 부목사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물은 결과, ‘만족한다(매우+약간)’가 45%, ‘불만족한다(매우+약간)’가 29%로, 만족도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평균은 5점 만점에 3.2점으로 다소 낮았다.• ‘부목사 생활에서 만족하는 점’으로 ‘담임목사와 관계가 좋다/갈등이 없다(41%)’, ‘교인들의 갑질이 없다/교인들과 관계가 좋다(35%)’가 각각 1, 2위로 꼽혔는데, 담임목사와의 관계가 부목사의 삶의 만족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 총신대 신대원 여성 졸업생, 안수받은 ‘목사’ 비중은 10명 중 2명(18%)에 그쳐!• 현재 한국교회에서 여성목사 안수가 허용되지 않는 교단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에 속하는 ‘총신 신대원’의 ‘여동문회’에서 최근 여성 동문 2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동문회 사역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현재 직분을 묻는 문항에 전도사가 50%로 가장 많았고, 사모 20%, 목사 18%**, 선교사 6% 순이었다. 목사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된 경우는 10명 중 2명에 불과했다. ▶ 총신대 신대원 여동문,
1. 대표적인 마을목회, ‘지역 빈곤층 돕기 활동’!• 마을목회 활동으로는 지역 빈곤층 돕기를 가장 많이 하고 있었는데, 다른 활동들은 시설, 전문성 등이 요구되는데 비해 빈곤층 돕기는 상대적으로 손쉽게 실시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마을목회 활동 내용은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마을의 특성 및 목회자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이다. 따라서 마을의 특성을 잘 분석하는 것이 마을목회에 중요하다.▶ 한국교회에서 마을목회는 계속 확대될 것이다!• 마을목회자들은 마을목회를 시작할 때 보다 현재 확대해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 신앙심이 깊은 미국인일수록 ‘두뇌 칩 이식, 유전자 조작 등’ 과학 기술 활용에 부정적!•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가 ‘인간 능력 개선 기술에 대한 미국인의 인식’이 종교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성인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인간 향상을 위한 세 가지 잠재적인 과학기술’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먼저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 처리를 위해 컴퓨터 칩을 두뇌에 이식하는 것’에 대해서 ‘종교적 헌신 수준**이 높은’ 미국인의 경우 5명 중 4명(81%)꼴로 “이것은 자연에 간섭하는 것이며 우리가 넘지 말아야 할
1. 개신교인 81%,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배 경험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배를 드린 적이 있는 비율은 81%로 나타나 대부분의 개신교인이 온라인 예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코로나 이전 온라인 예배의 경우 교회출석자 4명 중 1명(25%)만 온라인 예배를 드렸다고 답해, 온라인 예배는 코로나19로 인한 하나의 예배 트렌드로 나타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교회 출석자의 42%, 온라인으로 교회 모임 한 경험 있다!• 교회 출석자에게 온라인 실시간 미팅 서비스를 통해 교회/신앙 관련 모임을 한 경험을 물
교갱협 주최 청년사역자 특별세미나가 지난 6월 27일(월)부터 28일(화) 양일간 서현교회에서 76명의 청년/대학부 사역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리게 되었다.금번 세미나는 많은 교회들이 청년들에게 목회 사역을 돕는 봉사자로서의 기대와 헌신을 요구할 뿐 그들의 영적 갈급함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청년 사역자들에게 풍부한 목회 경험을 가진 강사님들의 강의와 함께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그 노하우를 엿보고 대안을 마련하기를 소망하며 준비되었다.그렇다면 청년사역자들은 금번 세미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1. 기후환경에 대한 감정, ‘우려’와 ‘미안함’!• ‘기후’ 또는 ‘환경’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느껴지는 감정을 물었더니 목회자, 개신교인, 일반국민 세 그룹 모두 공통적으로 ‘우려하는’, ‘두려운’, ‘미안한’ 등의 부정적 감정이 상위에 나타났다.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기후환경에 대해 염려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개신교인은 일반국민보다 ‘우려하는’, ‘두려운’ 등의 감정이 더 높았고, 일반국민은 상대적으로 ‘깨끗한’, ‘고마운’ 등의 긍정적 감정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기후환경에 대한 관심도, 목회자 > 개신교인 > 일반국
1.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주일 현장 예배 참석률, 코로나 이전 대비 장년 73%, 교회학교 43%!• 코로나19 이전(100% 기준) 대비 장년의 주일 현장 예배 참여 수준을 거리두기 해제 전후로 살펴본 결과, 해제 전 66%, 해제 후 73%로 조사됐다. 여기에 온라인 예배까지 포함 시킬 경우 코로나 이전의 80% 수준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학교의 경우 거리두기 해제 전 현장 예배 참여 수준은 코로나 이전 대비 38%였는데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43%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이는 장년 현장 예
1. 개신교인, ‘현재 영적 갈급함 느끼고 있다’ 64%!• 코로나19 이후 개신교인들의 교회 활동이 위축되고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적 욕구는 얼마나 충족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개신교인의 3명 중 2명 꼴(64%)로 현재 영적 갈급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후 상당수의 성도들이 영적 갈급함을 내면에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적 갈급함 욕구 → 대형교회, 중직자, 현장 예배자일수록 높아!• 현재 영적 갈급함을 느끼는 비율을 계층별로 살펴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높았고, 현장 예배자 중에서 상대적으로
1. 코로나19 시기 신앙에 도움받은 것, ‘담임목사님 설교’ 증가!• 개신교인들은 코로나19 시기에 신앙을 지키는데 가장 큰 도움을 받는 것으로 ‘성경 묵상과 기도’(58%)를 가장 높게 꼽았으며, 다음으로 ‘담임목사님의 설교’(48%), ‘소그룹 리더와 멤버들의 섬김과 교제’(18%) 등을 꼽았다.• 작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담임목사님의 설교’가 42%에서 48%로 상승한 점이 주목된다. 2. 거리두기 전면 해제 시점, 현장예배 참석률 전국적으로 57%까지 상승!• 이번 조사시점이 거리두기 전면 해제 직후였는데 지난주 주일예
1. 교회학교 운영률 57%!• 서울서부지역과 일산지역 등 도시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교회들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서북노회(예장통합)의 교회 가운데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비율은 57%이다. 나머지 43%의 교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 없거나, 있어도 너무 적어서 교회학교 운영을 못하고 있다.• 초등학교 어린이 부서를 운영하는 비율은 55%, 중고등부를 운영하는 비율은 48%였다. ▶ 교회학교의 소규모화 : 중앙값 27명• 서울서북노회에서 어린이/학생 수 20명 이하인 교회가 절반에 가까운 44%였으며 501명 이상 교회는 5%였다.• 서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