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임원정책회의가 5월 20일(목) 오전7시에 서울 용산에 있는 드래곤시티호텔 3층 신라1번홀에서 열렸습니다. 금번 회의는 고문 김경원 목사와 이사장 김태일 목사,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와 고동훈 목사, 김기철 목사, 남능현 목사, 박승남 목사, 송태근 목사, 이권희 목사, 이상화 목사, 장봉생 목사, 조성민 목사, 진용훈 목사 등 14명의 임원과 사무국 유성문, 최민화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금번 회의에서는 교갱협의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를 통
베데스다복음병원 정연철 이사장과 박승국 병원장 취임감사예배가 5월 13일 병원 내 재생의학연구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장·병원장 취임은 베데스다복음병원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다짐의 자리였다.국내 줄기세포 치료의 선두주자인 바이오스타그룹 라정찬 회장이 12년 전 양산시 최초 종합병원인 양산삼성병원을 인수, 베데스다병원이란 이름으로 생명가치 존중과 인류사회 공헌을 실현하는 병원을 출발시켰다.이후 병원 운영의 혁신과 36만 양산시민의 건증증진을 돕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병원이름을 ‘베데스다복음병원’으로 바꾸는 한편, 지역
오늘까지 목회자로 달려온 저는 은혜로우신 주님의 도우심 가운데 소중한 스승님들을 만났습니다. 이러한 만남은 인격적으로 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견고한 기초를 세우도록 하였습니다. 주님의 저를 향한 마스터 플랜(Master Plan) 가운데 경험한 저의 소중한 스승님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육신의 아버지이신 오상진 목사님이십니다.저는 목회자의 가정에서 출생하여 대를 이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소명 받은 자로서 이 고귀한 사역에 뛰어들 때의 역할 모범은 단연 혈육의 아버지이셨습니다. 아버지이자 동시에 스승이란 사실은 놀라운 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의 또 다른 상징이 될 봉사기관이 탄생했다.4월 18일 정식 발대식을 가진 ‘오병이어’는 그동안 광주동명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전개해 온 구제사역의 수준을 진일보시키는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이웃들의 절실한 필요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나눔과 섬김 활동들이 예고되고 있다.‘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교우들은 한 사람의 작은 헌신을 주님께서 사용하셔서 수많은 이들을 먹여 살리는 오병이어의 이적으로 나타난 것처럼, 광주동명교회 오병이어 사역을 통해서도 이웃들의 궁핍을 덜어주는 역사가
교회는 어느 교회이든 교회의 전부이다. 지역 교회를 ‘지 교회’라고 부를 때 그 지는 ‘가지’ 지자가 아닌 ‘지역’ 지자로 써야 한다. 어느 교회이든 가지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온전한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이다. 교회 위에 교회 없고 교회 아래 교회가 없다는 것이 개혁파 교회의 기본 이해이다. 그 이유는 모든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시기 때문이다. 모든 각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다.대신 각 교회는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으로써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각 교회의 장로들의 연합체인 노회(presbytery)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사랑스러운 작은 딸 황용우에게세월이 많이 흘러도 사진은 늙지 않는구나.엄마는 오늘(5월 8일) 목욕탕 다녀와서 피부가 많이 늙었단다.입은 그대로 살았고. 맞지. 맞는 말이고 말고.요즘, 나는 책상에 앉으면캐나다 여행 사진을 자주 보며로키의 호수나 설산이 어울린 풍경을 들여다보고, 사진 수정도 하면서바탕화면을 바꿔놓고 들여다 본다.2009년에 갔었던 사진부터, 2011년, 2013년 등, 격년으로 다니며너희들이 동행했었다. 호수로 공원으로 캠핑장으로...너희가 보내주었던 캐나다 동부 여행,그리고 너와 영진이랑 함께 갔던 미국 서부 관
“첫 제자가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을 거라는데...”그렇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앳된 얼굴이 그려지는 환한 얼굴 김 선생님을 생각합니다.귀여운 아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들이 기억될 것입니다.첫 직장에서 만난 동료 선생들과 직장 직원들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좋은 일이든 힘들었던 일이든... (좋은 일만 이어지면 좋겠지만...)첫 출근!얼마나 마음이 설렜을까요?자신은 아직 어설픈 모습으로 아이들과 얼굴을 맞대는 첫 만남에.그렇게 3월을 맞았고 또 한 달을 지냈군요.그러면서 아이들과의 관계가 자석이 끌리듯 서로 붙들고 안아주고,아~,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갱협의 동역자님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에 대해 말씀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같은 지역의 선배 목회자가 멘토가 되어 소수의 목회자들이 깊은 교제와 풍성한 목회 경험을 나누는 가운데 새로운 목회의 길을 찾기를 기대하며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3월 15일 대구 범어교회에서 시작한 멘토링은 8개 지역에서 13명의 멘토 목사님들과 27명의 멘티 목사님들이 함께한 가운데 4월 30일 서대문교회를 끝으로 두 달여의 여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했지
박세광 담임 목사님의 추천으로 교갱협에서 진행하는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다. 자세한 설명이 없었기에 무엇을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지만 부산을 대표하는 부전교회 박성규 담임 목사님과 4주간 만남이 허락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 시간을 사모하게 되었다.첫 만남,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님을 뵈러 갔을 때 이번 컨퍼런스에 주례교회 정찬욱 목사님도 함께 참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박성규 목사님과 저와 정찬욱 목사님, 이렇게 세 사람이 모였다.하지만 멘토 목사님이나 우리나 모두 처음 참여하였기에 4번의 모임
교갱협 확대임원회의가 5월 1일(토) 오전7시에 ZOOM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 금번 회의는 이사장 김태일 목사와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와 김기철 목사, 남능현 목사, 민찬기 목사, 송태근 목사, 이상화 목사, 장봉생 목사, 진용훈 목사 등 10명의 임원과 사무국 유성문, 최민화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금번 회의를 통해 최근 일부 교단 인터넷 언론에서 교갱협과 임원 목사님들에 대한 터무니없는 기사가 등장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교단 인터넷 언론의 지속적이고 수위를 넘은 왜곡, 편파
그동안 여러 세미나와 목회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터라 사실 이번 ‘목회 멘토링’ 프로그램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프로그램이 생각과 달리 항상 아쉬움으로 끝났기에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누군가는 저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의 참여했던 많은 프로그램에서 실망을 했다면 ‘왜 멈추지 않고 계속 목회 세미나에 참여하느냐?’ 물으신다면 그만큼 절박한 심정으로 목회를 하기에 배워야만 했다고 답하겠습니다.초보 담임으로 지금 내가 현장에서 하고 있는 목회가
들어가며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라는 사실을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도 깨닫게 됩니다. 이번에 받은 은혜와 감사한 점들은 이 소감을 통해서 나누어지겠지만, 받았던 지도와 가르침들이 앞으로의 목회 가운데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지난 4주간의 시간이 더욱 귀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목회 멘토링을 통해 받은 은혜, 그리고 감사1. 개인적인 위로와 격려이번 목회 멘토링은 크게 세 가지 점에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첫째는 멘토링을 통한 하나님의 위로였습니다. 첫 모임이 공지된 날, 심방을 하던 중이라 그 내용을 제대로 확인
부활절은 기독교 최대의 절기이다. 청소년 시절 대전역 광장에서 모였던 부활절 연합예배의 감격을 잊을 수 없다. 담임목사님께서 임시 강단 위에 서서 교파를 초월하여 선포하셨던 강력한 부활의 메시지는 중학생인 나의 가슴에 불을 붙였다. 그날은 교파를 초월하여 모두가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 돌리며 대전을 거룩한 도시로 만들려는 연합이 이루어지는 복된 시간이었다. 군목이 되어서 국방대학원 부목사 시절, 1993년도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수많은 서울의 성도들이 모여서 주님께 영광 돌렸던 그 감격도 잊을 수가 없다.
한국갤럽은 1984년 〈한국인의 종교와 종교 의식〉이라는 보고서를 필두로, 1989년, 1997년, 2004년, 2014년(5차 조사)까지 30년간 변화를 추적해 모두 단행본으로 펴냈다. 1980년대 당시는 특정 종교 단체나 기관의 종교 관련 조사만 간혹 있었을 뿐 전 국민 대상 조사 연구가 없었기에, 사회 공익 차원에서 시작한 자체 조사가 지금에 이른 것이다.종교에 관한 구체적인 조사는 거의 10년 주기로 해왔으므로, 6차 조사는 2024년쯤 진행 예정이었으나, 최근 종교 인구 급감과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에서의 인식을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는 지난 3월 15일(월) 대구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뜻밖의 대구노회 코로나19 감염자로 인해서 두 주간 연기되었던 대구지역 마지막 모임이 지난 4월 26일(월) 대구동성교회에서 멘토 장영일 목사(범어교회)와 김동욱 목사(서일교회), 김종균 목사(대구동성교회), 서경원 목사(만촌중앙교회)가 함께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채 마무리되었습니다.월요일 오전에 모임을 갖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함께한 참석자들은 함께 혼자만의 목회가 아니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역자들과의 만남에 감사한 마음을 전
본 협의회 공동회장 민찬기 목사(경기북노회, 예수인교회)가 제106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나서며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오범열 목사)는 지난 3월 1일 유성호텔에서 가진 실무회장단 및 임원 연석회의에서 민찬기 목사를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이어서 서울북노회는 지난 4월 13일 경기도 예수인교회(민찬기 목사)에서 열린 제40회 정기회에서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를 만장일치로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총회 정치의 덕목을 불의한 일에 개입하지 않으며, 누구나 격의없이 만날 수 있는 친구와 같은 사람
1. 코로나19 관련 언론의 개신교 보도의 공정성 평가,비개신교인/기자는 긍정, 목회자/개신교인은 부정 의견으로 갈려• 코로나19 관련 언론의 개신교 보도의 공정성을 물어보았다. 그 결과 그룹별로 응답이 나뉘는데, 비개신교인과 기자가 거의 비슷하게 ‘공정하다’는 응답이 각각 60%, 58%로 높은 반면, 목회자와 개신교인은 ‘공정하지 않다’는 응답이 각각 82%, 58%로 그룹 간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교회에 대한 언론의 비판적 프레임 여부,목회자, 개신교인 뿐 아니라 기자들도 ‘존재한다’는 인식 높아!• 교회에 대한
지난 4월 15일(목) 수도권강북지역 서대문교회에서 시작한 목회 멘토링이 4월 23일(금) 두 번째를 만남을 가졌습니다.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멘토가 되어 김요한 목사(숭인교회), 이성근 목사(꿈꾸는교회)와 함께한 멘토링은 교회에서 함께 식사와 교제를 나누며 조언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멘토 장봉생 목사와 함께한 멘토링은 다음주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같은 지역 선후배 목회자와의 교제와 배움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된 금번 멘토링은 이후에 1기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더욱 발전된 컨퍼런스로 준비해갈 예정입니다.
3월 18일(목) 시작한 부산지역 멘토 박성규 목사(부전교회)와 정찬욱 목사(부산주례교회), 정화주 목사(남도교회)가 지난 4월 20일(화) 마지막 만남을 가지며 멘토링을 마무리했습니다.멘토링을 마친 남도교회 정화주 목사는 "훌륭한 멘토와의 한 번의 만남이 좋은 책과의 만남보다 더 낫다는 말이 있듯이 목회자로서의 훌륭한 멘토와의 인격적인(소수) 만남은 더없는 큰 은혜라 여겨진다. 4주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기에 대화 중에 멘토의 목회와 설교에 관한 철학을 충분히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후배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너무 좋았다
지난 4월 20일(화) 대전충청지역 멘토 김신점 목사(천안성은교회)와 멘토링을 함께한 노종천 목사(토기장이교회), 정승연 목사(벧엘은혜교회)가 네 번째 만남을 가지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멘토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천에서 천안까지 이동하며 멘토링에 참여한 토기장이교회 노종천 목사는 "목회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려운 시기였는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새롭게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안성 벤엘은혜교회 정승연 목사도 "멘토이신 김신점 목사님이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