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를 처음 개최한 이후 ‘2010 한국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에 이어 ‘제3회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6 디아코니아코리아)’가 2016년 10월 15일(토)~20일(목)까지 시청 앞 서울광장, 서울시의회 별관,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됩니다.(사)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와 (사)한국교회봉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회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는 한국교회의 사회적 섬김과 나눔의 총량을 가늠하고, 국내외 관련 기관 단체 및 시민사회와 중앙 지방정부 등과의 연대협력을 통해 한국교회의 사회적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한국교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사실 저는 보기보다 깐깐한 사람이 아닙니다. 생기기가 빼쪽하게 생겨서 그렇지 철저하게 대화하고 설명하고 설득하는 원리를 아는 사람입니다. 20년 동안 원로목사님을 모시고 62년 된 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하는 일을 혼자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어른을 공경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다음세대를 이어주는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고 봅니다.선거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선거규정이나 선거법 등에 위배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총회가 받았기 때문에 두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게 될 한국교회의 수많은 강단에서는 어김없이 중세 가톨릭교회의 신학적, 영적, 윤리적, 정치적 부패를 지적하면서 16세기 종교개혁의 정당성과 의의를 강조하고, 성도들에게 개신교의 신학과 영성, 윤리와 정치의 우월성을 재확인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가 중세 가톨릭교회의 부패상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를 더욱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행사를 치른 뒤에 사람도, 매뉴얼도, 방향성도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한 채 일회성 이벤트로 스쳐가는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이에
2012년 10월 출범 이후부터 한국교회의 주요 이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입장을 밝혀온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이하 한목윤)에서 이미 목회자의 설교 표절과 재정 문제에 대해 다룬 바 있습니다.금번 한목윤 발표회를 통해 주님 가신 길을 따르고자 묵묵히 고난의 길을 걸어온 신앙 선배(이기풍 목사/윤함애 사모·이성봉 목사·장기려 박사)의 삶을 기리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후원으로 아래와 같이 개최하는 발표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1
교갱협은 지난 3월 10일(목) 가진 주요임원회의에서 교갱협 임원(담임목회자)들의 Unity를 위한 집중모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됨에 따라 금년 7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담임목회자 컨퍼런스’를 가지기로 했습니다.금번 컨퍼런스에서는 그동안 주님께서 위임하신 명령을 수행하고자 교회와 교단을 갱신하기 위해 힘써 달려온 담임목회자님들을 상호 격려하며 선후배 간의 멘토링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인공지능학회에서 두 차례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수상한 이경전 교수(경희대학교)가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이해할
지난 6월 21일(화) 오전 11시에 천안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한국교회와 사회의 새로운 개혁을 꿈꾼다!"를 주제로 15개 교단 25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제18회 전국수련회가 개최되었다.한목협은 이미 지난 1월과 3월, 5월에 열린대화마당을 열고 기장, 루터회, 예장고신, 예장통합, 예장합동 교단과 REFO500 기관의 준비상황을 경청하고 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교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지금의 한국교회는 16세기 가톨릭교회의 부패상을 지적하면서 종교개혁의 정당성과 의의를 강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영적 교만과 교권투쟁, 교파분열, 물질만능주의와 도덕적 해이에 빠져 당시의 부패상을 답습하고 있다는 뼈아픈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1998년 창립 이후부터 시대정신을 읽어내면서 목회자인 우리 자신의 개혁을 통해 교회의 새로움을 위해 노력해온 한목협은, 이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지난 1월과 3월, 5월에 열린대화마당을 열고 기장, 루터회, 예장고신, 예장통합, 예장합동 교단과 종교개혁 500주년을
‘대구·경북 교회부흥을 꿈꾸는 사람들’(대표회장 장영일 목사, 총무 박영찬 목사, 서기 이윤찬 목사)은 오는 5월 20일(금) 저녁 8시 대구 범어동 범어교회(장영일 목사) 예루살렘 채플에서 ‘대구·경북 리바이벌 2016 성령강림절 연합집회'를 개최한다.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가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후원하는 이번 집회에는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이 집회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교회에 성령의 바람으로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꿈꾸면서, 또 정치적으로, 신학적으로
2월 20일(토)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경원 목사,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이하 교갱협)가 “우리를 다시 살리소서!”(시85:6)라는 주제로 목회자와 장로(부부)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장로(부부)섬김수련회를 개최했다.장로섬김수련회는, 교갱협이 창립 때부터 먼저 자신을 갱신하는 일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지만 장로교 정치체계에서 당회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함께 교회갱신을 향한 새로운 동기를 부여받고 마음을 모으기 위해 2007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2011년
한국교회는 큰 위기와 도전을 맞고 있습니다. 교회의 거룩성은 상실되어가고 있고, 지금의 교회를 자기중심적 공동체로 오해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귀한 분들을 확인하며 감동을 받습니다. 이제 교회의 지도자로 세움받은 목회자와 당회원들이 먼저 엎드려 회개하고 주님의 음성에 더욱 민감하게 귀를 기울이면 주님의 교회만이 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인 것을 온 세상이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장로(부부)섬김수련회를 열
신학교를 졸업하고 담임목회자가 되기 이전까지 다음세대 목회자들은 계속해서 실천적인 목회 현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신학대학원에서 훈련받은 것과 실천적 목회 현장에서 목회적 적용을 하는 것에 대해 부조화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급속도로 다변화되어가는 목회 현장 속에서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어떻게 사역해야 하며, 담임목회자로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대단히 실제적인 과제입니다.이에 창립이후 목회자의 갱신을 통해 교회의 갱신을 추구해온 본 협의회에서 신학교에서 갖춘 기본 소양을 바
2015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20년 동안 교회갱신협의회를 지키시고 인도해 주셨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고 옥한흠 목사님과 함께 했던 동역 목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사장 김경원 목사님과 함께 했던 모든 동역자 목사님들께도 진정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그 후에 저와 함께 서로가 서로에게 거침돌이 되지 않고 디딤돌이 되자면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교회갱신협의회를 이끌어주신 모든 동역자 목사님들, 강도사님들, 전도사님들, 사모님들에게도 교갱협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가만히 생
교회의 정당활동 등 정치 참여… 목회자·평신도 모두 '반대'목회자가 개선할 윤리 문제엔 '독단·권위적 교회 운영' 지적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교회 예배에서 목사가 정치 이야기를 하면 반응이 어떨까. 한국 개신교 평신도 10명 중 6명(65.6%)은 '반대'했다. 그러나 목회자 10명 중 8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신도와 목회자 사이에 인식 차를 드러냈다. 그렇지만 교회가 정당 활동 등 정치에 직접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목회자(77%)와 평신도(79%) 모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2015년 한국교회 성도들은 과연 교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국민일보가 창간 27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언론포럼 및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와 공동 기획한 '2015 한국사회 주요 이슈에 대한 목회자 및 개신교인 조사'에 따르면 한국교회 20·30대 젊은층은 다른 연령대와 달리 목회자의 불투명한 재정사용, 성윤리 문제를 시급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30대, 목회자의 재정사용·성윤리 문제 크게 느껴=설문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개신교 성도 900명과 목회자 100명을 상대로 지난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일치(Unity), 갱신(Renewal),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의 대명제를 시대적 요구에 적합하게 수행하고자 노력해 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한목협)에서 매년 12월에 아기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기 위해 이 땅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려왔다. 2015년 성탄절에는 우리 사회 또 하나의 소외된 이웃인 갇힌 자들을 향해 성탄절을 앞둔 12월 15일(화) 오후 1시30분에 천안에 소재한 드림학교에서 성탄예배를 드렸다. 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예배”가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 1998년 강남구 구룡마을 판자촌 주민들과 성탄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조선족동포, 외국인노동자, 노숙인, 탈북이주민, 태풍피해 수재민, 청소년 대안가정, 모자가정, 노숙인, 지역아동센터아동, 쪽방촌 주민, 희귀‧난치병 어린이, 교도소 재소자 등 소외된 이들과 함께 아래와 같이 성탄예배를 드리며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함께 나누었습니다.금년에는 해방과 분단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그 어느 때 보다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 광주전남지역협의회(대표:김성원 목사)와 성은목회자포럼(대표:신제섭 목사)은 11월 16일 광주중흥교회에서 2016 목회준비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화 목사(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의 ‘역동적인 소그룹 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의와, 윌로우크릭교회 빌 하이벨스 목사의 ‘이곳에서 저곳으로’를 주제로 한 영상강의로 진행됐다.이상화 목사는 역동적인 소그룹을 위한 방안들로 ▲공동체에 적합한 모델을 개발하라 ▲어린아이처럼 활기있게 시작하라 ▲모든 구성
한국교회의 일부 목회자들이 돈, 성, 권력 앞에서 무너지는 참담한 모습들이 잊어버릴만 하면 계속 노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목회자들끼리의 칼부림 사건과 같은 사건은 한국교회 목회자 윤리의식의 종착점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과는 다른 태도와 정신과 방식으로 주님께서 주신 소명을 바르게 수행해야 할 목회자들이 윤리적으로 무너진다는 것은, 공인으로서의 목회자가 세상과의 관계에서 실패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곧 목회자가 섬기는 교회가 세상과의 관계에서도 실패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런 참담한
교회의 갱신과 새로움을 위해 같은 뜻을 품고 달려가는 모든 동역자님께 문안드립니다.지금 우리는 목회자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들을 위로하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지, 그 어느 때보다 기도의 깊이가 필요한 때인 것을 절감합니다. 그래서 교갱협 인천지역협의회에서 교회의 성숙과 부흥을 위해서 목회 현장에서 실질적인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 부교역자, 신학생 및 사모님들의 사역에 실제적인 적용과 바람직한 안목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목회자 세미나’를 마련하였습니다.“교회를 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