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무한한 발전이 가져올 풍요로운 미래인가, 아니면 인간성과 종교적 영성의 후퇴인가.’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 도래한 가운데 우리 앞에 던져진 질문이다.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13일 국민문화재단과 국민일보 공동 주최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Refo500) 국제포럼에서는 종교개혁의 영성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변함없이 제시돼야 한다는 비전이 선포됐다.주제 강연을 한 콘라드 라이저 독일 보쿰대 명예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세계화의 물결이 문화 간 갈등과 영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교회는 종교개혁 500주
교갱협 인천지역협의회 제5차 목회자세미나에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교갱협 인천지역협의회에서 교회의 성숙과 부흥을 위해서 목회 현장에서 실질적인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 부교역자, 신학생 및 사모님들의 사역에 실제적인 적용과 바람직한 안목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목회자 세미나’를 마련하였습니다.종교인 과세를 위한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종교인 납세가 2018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당장 교회 예산부터 납세시스템에 맞춰 짜야하는 상황임데도 불구하고 변변한 매뉴얼이나 지침조차 나온 게 없는 실정입니
교갱협 부산울산경남지역협의회 목회자세미나에 동역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교회의 갱신과 새로움을 위해 같은 뜻을 품고 달려가는 모든 동역자님께 문안드립니다.교갱협 부산울산경남지역협의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여러분의 목회 갱신에 도움을 드리고자 금번 세미나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자리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목회 사역에 열정을 바치고 계신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하오니 함께 해주시면 더할 수 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주제: “종교개혁 500주년 목회갱신을 꿈꾼다!”일시: 2017년 2월 20일(월) 오전10:30~오후3:30장
2012년 10월 출범 이후부터 한국교회의 주요 이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입장을 밝혀온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이하 한목윤)는 이미 목회자의 설교 표절과 재정 문제, 그리고 은퇴문화에 대해 다룬 바 있습니다.금번 한목윤 발표회는 수많은 한국교회가 원로목사와 후임목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분열과 갈등에 빠져 상처받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제 더 이상 개교회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위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데에 뜻을 모으고 아래와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가 지난 1월 19일(목)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서현교회에서 한목협 소속 목회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년기도회를 갖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갱신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공동회장 진희근 목사(예장통합, 승리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신년예배 및 기도회는 부회장 강영만 목사(기하성, 진흥교회)의 기도와 서기 최은식 신부(성공회, 강동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기침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침례교회)가 “기득권 내려놓기”(막10:45)를 주제로 설교했다. 설교를 전한
지난 성탄절 새로남교회 저녁예배 시간은 새로남교회 30년사 발간을 감사하는 예배로 드려졌다. 오정호 목사는 "깨어있는 공동체의 특징"(시편 48:1~14)을 제목으로 "깨어 있는 공동체는 확신을 가진 공동체,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공동체, 하나님을 찬송함이 남 다른 공동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후대에 전하는 공동체입니다"라며 "새로남교회가 30년을 오는 동안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후대에 전하는 새로남 가족되길 소망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어서 당회를 대표하여 김용태
2016년 한해동안 교갱협의 사역을 위해서 항상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본 협의회 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교갱협의 사역강화와 임원님들의 상호격려 및 쉼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임원(부부)수련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한해를 맞은 2월 1일(수)~3일(금),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수련회 첫째날 종교전문 리서치회사 지앤컴 지용근 대표가 "2015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기독교인 123만명 증가의 의미"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전할 예정입니다. 둘째날 오전에는 전남 영광의 기독교순교지(염산교회, 야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일치(Unity), 갱신(Renewal),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의 대명제를 시대적 요구에 적합하게 수행하고자 노력해 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한목협)에서 매년 12월에 아기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기 위해 이 땅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려왔습니다. 올해 성탄예배는 12월 20일(화) 오후 3시에 먼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회를 갖고, 오후4시에 백마큰용사교회로 이동해 군부대 장병들과 함
본 협의회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예배”가 벌써 19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998년 강남구 구룡마을 판자촌 주민들과 성탄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조선족동포, 외국인노동자, 노숙인, 탈북이주민, 태풍피해 수재민, 청소년 대안가정, 모자가정, 노숙인, 지역아동센터아동, 쪽방촌 주민, 6·25 납북인사가족,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희귀난치병 어린이, 재소자, 탈북청소년 등 소외된 이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리며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함께 나눈 바 있습니다.금년에는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지난 12월 3일(토)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경원 목사,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이하 교갱협)가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 되라!”(고전15:58)라는 주제로 목회자와 장로(부부)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장로(부부)섬김수련회를 개최했다.장로(부부)섬김수련회는 교갱협이 목회자 자신을 갱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지만 장로교 정치체계에서 당회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함께 교회갱신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금번 수련회는 전대미문의
지금 한국사회는 전대미문의 큰 혼란 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나라의 향도가 되어야 할 주님의 교회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깊이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지도자로 세움받은 목회자와 당회원들이 먼저 엎드려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주님의 음성에 더욱 민감하게 귀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이에 성령께서 주시는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되어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기를 간구하고자 준비된 장로(부부)섬김수련회에 목회자와 당회원(부부) 여러분을 정중히 초청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10월 7일 남부 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본 교단과 교갱협 소속교회인 내와교회(김길용 목사)와 영광제일교회(김성수 목사, 부울경지역 서기), 풍성한울산교회(김종규 목사, 부울경지역 회원)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뜻하지 않은 피해 소식을 접한 본 협의회에서 임원회의를 통해 형제교회의 아픔을 나눌 것을 결의하고, 10월 17일(월)부터 11월 9일(수)까지 성금을 모금하였습니다. 그 결과 11월 10일(목) 오전 11:30에 울산 대영교회(조운 목사)에서 성금 총 25,
교갱협 수도권강남지역협의회 설립감사예배 및 나라와 교단, 총신을 위한 기도회가 11월 7일(월) 오전10시30분, 목회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제일교회(남능현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수도권강남지역 회장 남능현 목사(반월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수도권강남지역 회계 진용훈 목사(성림교회)가 교단과 이 나라가 바로 세울 것은 바로 세우고 지킬 것은 지키도록 해달라고 대표로 기도했다.이어 교갱협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나를 기억하옵소서!”(느헤미야 13:14)이라
교갱협 수도권강남지역협의회(회장 남능현 목사) 설립감사예배가 오는 11월 7일(월) 오전 10시 30분 반월제일교회(남능현 목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수도권강남지역협의회는 그동안 별다른 모임은 물론 활동이 없다가 지난 7월 11일(월) 대전에서 열린 담임목회자컨퍼런스를 통해 아래와 같이 임원 구성을 마치고 이제 정식으로 수도권강남지역협의회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일시: 2016년 11월 7일(월) 오전10:30- 장소: 반월제일교회(남능현 목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7-1, ☏ 031-502-2642- 1부 예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한목협)가 10월 27일(목) 오후2시에 서울 소월로 중앙루터교회에서 종교개혁 499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한목협에서는 2016년 1월부터 5차례에 걸쳐 "열린대화마당"을 열면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 바 있다. 이제 한목협이 올해 집중한 주제를 마무리하면서 종교개혁 500주년의 구체적인 걸음을 시작하는 2017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가 함께 실천할 개혁방향에 대한 뜻을 모으고자 무엇보다 먼저 각 교단을 책임지고 있는 각 교단 교
2015년 2월 창립한 이후 꾸준히 목회자세미나를 열고 있는 교갱협 인천지역협의회(회장 박준유 목사)에서 11월 3일(목)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인천제2교회에서 정필도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목회와 영성"을 주제로 네 번째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인천지역협의회 회장 박준유 목사는 "정필도 목사님은 부산 수영로교회를 개척해 36년 동안 목회하며, 오직 기도와 말씀이라는 목회의 본질을 몸소 실천함으로 건강한 목회의 본을 보여주신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목회자로서, 그의 오랜 목회의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지혜와 혜안 속에서 자칫
‘2005 한국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를 처음 개최한 이후 ‘2010 한국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에 이어 ‘제3회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6 디아코니아코리아)’가 2016년 10월 15일(토)~20일(목)까지 시청 앞 서울광장, 서울시의회 별관,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됩니다.(사)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와 (사)한국교회봉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회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는 한국교회의 사회적 섬김과 나눔의 총량을 가늠하고, 국내외 관련 기관 단체 및 시민사회와 중앙 지방정부 등과의 연대협력을 통해 한국교회의 사회적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한국교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사실 저는 보기보다 깐깐한 사람이 아닙니다. 생기기가 빼쪽하게 생겨서 그렇지 철저하게 대화하고 설명하고 설득하는 원리를 아는 사람입니다. 20년 동안 원로목사님을 모시고 62년 된 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하는 일을 혼자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어른을 공경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다음세대를 이어주는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고 봅니다.선거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선거규정이나 선거법 등에 위배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총회가 받았기 때문에 두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게 될 한국교회의 수많은 강단에서는 어김없이 중세 가톨릭교회의 신학적, 영적, 윤리적, 정치적 부패를 지적하면서 16세기 종교개혁의 정당성과 의의를 강조하고, 성도들에게 개신교의 신학과 영성, 윤리와 정치의 우월성을 재확인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가 중세 가톨릭교회의 부패상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를 더욱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행사를 치른 뒤에 사람도, 매뉴얼도, 방향성도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한 채 일회성 이벤트로 스쳐가는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