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월) 11시 30분 인천제2교회(이건영 목사)에서 교갱시니어클럽 모임을 가졌다. 지난 3월 21일(화) 달개비에서 첫 모임을 가진 바 있는 이 모임은, 교갱협 창립 때부터 헌신해오다가 목회를 은퇴했거나 앞두고 있는 목회자(부부)가 함께 모여 교제를 나누며, 교갱협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모임이다.이날 모임에는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이영도 목사 부부(홍제동교회), 이근수 목사 부부(홍성교회), 이정호 목사 부부(천안장로교회), 정평수 목사 부부(만남의교회), 황정식 목사 부부(성문교회)와 명예회
가을비가 온 대지에 촉촉하게 내리는 날, 목마른 대지의 자연들이 춤추며 반기는 전남 영암군 시종면에 위치한 시종교회(현상도 목사 시무)에서 교갱협 광주전남지역협의회 임원 모임이 있었습니다.광주전남지역협의회의 임원교회의 두 번째 모임은 지난 6월의 영산포교회(이정준 목사 시무)에 이어 영암시종교회 교육관(9월 5일(화), 오전 11시)에서 9명의 임원들과 함께 예배와 기도와 격려와 교제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우중 속에서도 반갑게 맞이하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내민 영암의 특산품인 무화과를 간식으로 그 동안의 안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교갱협의 사역을 위해 항상 같은 마음으로 귀한 협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으시는 목사님과 섬기시는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안을 드립니다.아뢰올 말씀은 목회자의 자기갱신과 교회의 새로움을 위해 지난 1996년 3월 창립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사장 김경원 목사, 대표회장 김태일 목사)에서 장로교 체계에서 당회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함께 교회갱신의 비전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시작한 장로(부부)섬김수련회가 다가오는 11월 11일(토)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개혁!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사장 김경원 목사, 대표회장 김태일 목사, 이하 교갱협)가 8월 21일(월)~23일(수)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혁!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를 주제로 7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영성수련회와 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해에 열린 금번 수련회는 처음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목회자 자신이 개혁되어야만 교회와 교단, 조국교회가 새롭게 되어 민족을 살리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땅에 선포한다는 교갱협 창립 당시의 목표를
2017년 8월 21일(월) 오후 3시 15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교갱협 제12차 정기총회가 열렸다.이상근 목사(옥포제일교회)의 기도와 시작된 정기총회는 서기 현상민 목사(성산교회)가 현재 580명의 참석을 보고하고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회순채택 후 서기 현상민 목사(성산교회)의 전회의록 낭독, 상임총무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의 사업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동의와 제청이 있어 그대로 받았다.감사 남능현 목사(반월제일교회)가 회계장부 증빙이 잘 정리되었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15개 교단이 20년째 한차례 마찰 없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를 꾸려왔어요. 한국교회 협의체는 사적인 결사체가 아닌 공적으로 인정받은 교단들이 만들어 가야합니다.”지난달 말 한목협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성구(부산 시온성교회) 목사는 최근 국민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임기 중 핵심 과제로 ‘한국교회의 일치’를 꼽았다. 1998년 설립된 한목협은 주요 교단 목회자협의회 연합체로 분열된 한국 교계와 사회에 건강한 목소리를 내왔다.“제가 가장 초점을 두는 가치는 ‘일치(하나 됨)’입니다. 교단별로 의견은 다를
지난 6월 21일(수) 오전 11시 전남 나주 영산포교회(이정준 목사)에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갱협 광주전남지역협의회 임원 모임을 가졌습니다.금번 모임은 지난 4월 26일(수) 중흥교회에서 가진 임원회의에서 광주전남지역 임원교회를 방문하여 서로 격려하며 교제를 나누기로 결의한 후 가진 첫번째 모임입니다.1부 예배는 김효민 목사(봉선중앙교회)의 기도와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의 설교(시편 44:1~8), 현상도 목사(시종교회)의 축도순으로 이어졌습니다.2부 임원소개 및 기도회 시간에는 걱자 돌아가면서 임원들의 소개와 함께 안부를
· 일시: 2017년 8월 21일(월) 오후3시~23일(수) 정오12시· 장소: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라지길 29-83, ☏ 031-672-0114 ※ 등록확인은 수련회 당일(8/21,월) 오후1시 수양관 로비에서 시작합니다.· 등록: 인터넷(www.churchr.or.kr), 전화(☏ 02-586-8618)· 숙소: 안성수양관,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 ※ 평택대학교 기숙사는 수양관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침구류 일체(베개 포함) 및 셔틀버스가 제공됩니다. 셔틀버스가 충분치 않아 이용이 제한적
지난 6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갈 길을 모색한다!” 주제로 14개 교단 2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목협 제19회 전국수련회가 개최되었다.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땅에 세우기 위하여 하나되어 힘있게 전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열되어 있다. 개혁교회는 날마다 개혁되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요청하시는 개혁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자각한 한목협은 이미 지난해 가진 열린대화마당을 통해
총회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장봉생 목사)에서 6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현재 총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견해와 해법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자 총회정책 공청회를 개최한다.6월 12일(월) 대구부광교회를 시작으로 13일(화) 정읍성광교회, 16일(금) 사랑의교회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된다. '교단신학교로서의 총신 발전 방안'을 주제로 심창섭 교수(전 총신대 교수)가, '총신 법인이사회의 법적 제도적 문제점'에 대해 소재열 목사(한국교
교갱협 교회현장(세움)부위원장으로 섬겨오신 김준수 목사(성덕중앙교회)께서 지난 10일(토) 소천하셨습니다. ‘형식의 갱신, 본질의 확장·강화로 끊임없이 개혁되고 현대화하는 예배’로 소문난 서울 상계동 성덕중앙교회를 25여 년 동안 섬겨온 김준수 목사는, 후임 안준혁 목사와 함께 지난 5월 13일(토)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와 유족에게 위로의 성령께서 특별히 임재하시기를 소망합니다.★장례식장: 을지병원 장례식장 1호실서울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하계동 280-1) ☏ 02-970-8444★장지:
5월 26일(금) 11시 수원제일교회(이규왕 목사)에서 두번째 모임을 가지고 'RSC(Renewal Senior Club)'라 명칭을 결정했다. 지난 3월 21일(화) 달개비에서 첫 모임을 가진 바 있는 교갱협 은퇴 목회자 모임은, 교갱협 창립 때부터 헌신해오다가 목회를 은퇴했거나 앞두고 있는 목회자(부부)가 함께 모여 교제를 나누며, 교갱협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모임이다.이날 모임에는 김경원 목사 부부(서현교회), 이영도 목사 부부(홍제동교회), 이근수 목사 부부(홍성교회), 이규왕 목사 부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경원 목사,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이하 교갱협)가 지난 5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23일(화) 정오까지 양일간 대전 라온컨벤션호텔 2층 아라홀에서 150여 명의 담임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담임목회자 컨퍼런스가 개최했다.담임목회자 컨퍼런스는 담임목회자만의 집중모임을 통해 교회와 교단을 갱신하기 위해 힘써 달려온 담임목회자님들을 상호 격려하며 선후배 간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와 은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먼저 김신
교회갱신의 동역자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그동안 교갱협의 사역을 위해서 끊임없는 기도와 귀한 헌신의 본을 보여주신 담임목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1년 동안 교갱협의 비전과 사역이 점점 확장되어감에 따라 담임목회자만의 집중모임을 통해 함께 배우고 기도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담임목회자 컨퍼런스가 두 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 교회갱신을 향한 새로운 동기부여와 은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금번 컨퍼런스에 전국각지에 계시는 담임목회자님들을 초청하오니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지금의 한국교회는 대통령의 탄핵과 대선, 그리고 남북의 초긴장상태와 열강들의 패권다툼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도 혼란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세상의 유일한 소망인 교회가 주어진 사명을 깨닫고 한국교회를 둘러싼 대내외적 과제를 종교개혁적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며 해결해 나아가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래서 1998년 창립 이후부터 시대정신을 읽어내면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열린대화마당을 통해 제시해온 한목협이 ‘한국교회의 대내외적 과제, 어떻게 해결할
기독교인들은 정직과 도덕성을 차기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자질로 꼽았다. 시국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성도와 목회자 절반가량이 다음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 정직·도덕성이라고 응답했다. 일반 성도들은 정직·도덕성(51.8%)에 이어 강력한 지도력(21.9%), 책임감(13.9%), 결단력(6.1%) 순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정직·도덕성을 기독교인의 가장 중요한 자질로 꼽은 성도들은 30대(59.3%), 대학 재학 이상(55.4%)에서 많았다. 경제적으로는 하위층(55%), 직업군으로는 블루칼라(58.3%
국민일보와 지앤컴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정치·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일반 성도와 목회자들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다. 비(非)교인들과 마찬가지로 매일같이 일상을 살아가야 하는 성도들은 빈익빈 부익부 같은 한국사회의 구체적인 갈등구조를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 목회자들은 다소 관념적인 해결책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것이다.성도·목회자 간 인식차, 왜‘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현실에 속상하다.’ 한국사회에 대한 이미지를 평가하는 이 항목에서 ‘그렇다’고 답한 성도는 61.7%였다. 반면
임성빈(장로회신학대) 노세영(서울신학대) 총장은 13일 Refo500 국제포럼의 사회개혁 부문 주제발표에서 한국교회가 거룩성을 회복해 사회개혁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총장은 한국교회가 처한 위기의 요인으로 신앙과 신학의 실종, 지도력 상실과 세속화 및 소통의 부재를 꼽았다. 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신앙의 공공성과 공공신학의 토대를 확립하고 평신도 전문가들의 역할을 존중하며 이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교회가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선교 친화적 문화를 형성하는 것도 개혁을 위해 중요하다”고 덧
최갑종 백석대 총장은 13일 Refo500 국제포럼에서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수많은 교파와 신학교 난립, 세습, 성추문, 교권싸움, 세속화 등 한국교회의 모든 문제는 비윤리성에서 비롯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성경이 가르치는 ‘복음의 선포와 윤리’라는 양면성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총장은 “한국교회의 비윤리성은 한국교회가 루터의 종교개혁을 잘못 이해하고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루터는 이신칭의(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구원론을 확립하기 위해 성경을 율법(
국민일보가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900명과 목회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세속화와 물질주의(교인 41.9%, 목회자 33%)가 한국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꼽혔다. ‘목회자의 자질부족·사리사욕·이기심’과 ‘양적 팽창·외형에 치우침’ ‘개교회주의’가 뒤를 이었다.조사결과를 기반으로 교회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 이상화 목사는 “기복신앙과 물신주의 같은 세속적 요소를 척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개혁과제라는 인식이 교회 안에 확산돼 있음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