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에 속한 40대 목회자인 나는 100명 미만의 교회를 맡고 있는데, 인격과 도덕성이 가장 잘 준비돼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목회 리더십 훈련은 여전히 필요하며, 그중 말씀과 기도훈련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기엔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영성을 잘 준비하고 있지만 인격이나 도덕성은 낮다.”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가 지난달 17∼18일 교갱협 영성수련회 참석자 14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목회자로서 자기 자신의 성품은 잘 준비돼 있지만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의식구조를
"예장 합동에 속한 40대 목회자인 나는 100명 미만의 교회를 맡고 있는데, 인격과 도덕성이 가장 잘 준비돼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목회 리더십 훈련은 여전히 필요하며, 그중 말씀과 기도 훈련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기엔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영성을 잘 준비하고 있지만 인격이나 도덕성은 낮다."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가 지난달 17∼18일 교갱협 영성수련회 참석자 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목회자로서 자기 자신의 성품은 잘 준비돼 있지만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의식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내 개혁그룹인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가 30일 교단 총회를 위한 기도주간을 선포했다. 다음달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기도주간은 총회 지도력·권위 회복, 총회 현안 해결, 한국교회의 영적·도덕적 권위회복 등을 목적으로 한다.기도회는 다음달 7일 광주중흥교회와 대구범어교회를 시작으로 9일 안양석수교회와 정읍성광교회, 20일 신부산교회에 열린다. 나머지 지역은 지역 협의회의 상황에 따라 개최된다.이를 위해 교갱협은 '제94차 교단 총회를 위한 기도제목'을 발표하고 "교단 지도자들이 분열과 반목을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는 17∼19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14차 영성수련회를 갖고 900여명의 목사 사모 전도사 등 현장 목회자들에게 리더십 계발의 원칙을 제시했다.주강사로 나선 테리 월링(리더 브레이크드루 대표) 박사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겪게 되는 전환기마다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갖춰야 할 원칙을 제시했다. '전환기, 길을 찾는 사람들'(국제제자훈련원)의 저자이기도 한 월링 박사는 목회자라면 반드시 자신의 인생여정을 분석하고 확고한 소명과 비전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리더가 어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깨닫고 주의 발 앞에 무너지게 하소서. 오직 여호와의 은혜와 열심으로 온전한 회복을 경험하게 하소서!”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이하 교갱협)가 8월 17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4차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왕하 19:31)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교회의 갱신을 열망하는 10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부교역자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예배 설교자로 나선 박희천 원로목사(내수동교회)의 말씀을 들으며 “목회는 여호와께서 하신다. 주의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이하 교갱협)는 5월 28일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광주전남지역 젊은 목회자 포럼을 개최했다.교갱협 광주전남지역협의회(회장:황영준 목사)가 주최하고, 목회연구위원회와 청년연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젊은 목회자와 미래사역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 아래 강의와 토의시간을 가졌다.이번 포럼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목회자들이 목회에 대한 바른 철학과 사역의 실제에 대한 안목을 키워 균형잡힌 목회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
교갱협 부산·울산·경남지역협의회(대표회장:정연철 목사)는 한국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목회자들에게 목회에 대한 철학과 사역의 실제에 대한 안목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젊은 목회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2월 서울지역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마련됐다. 4월 2일 부전교회에서 열린 포럼은 [젊은 목회자와 미래 사역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아래 200명 이상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전임사역을 준비하는 젊은 목회자를 주요 대상으로 열린 것. 다소 제한적 성격을 띤 포럼답게 담임목회를 시작하거나, 준
목회자 4명 중 3명은 하루 기도 시간이 1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회자 절반은 하루에 성경을 5장 이하로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교갱협)는 지난달 개최한 '젊은 목회자 포럼' 참가자 20∼50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참가자 250명 중 124명이 응답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44.8%는 '하루 30분 이상 60분 미만 기도한다'고 답했다. 또 '10분 이상 30분 미만'은 27.6%,'10분 미만'은 2.4%를 차지, 목회자 4명 중 3명은 1
한국교회 목회자 4명 중 3명은 하루 기도 시간이 1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회자 절반은 하루 성경을 5장도 읽지 않는 것으로 조사돼 목회자들이 개인적인 경건 훈련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교갱협·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달 개최한 ‘젊은 목회자 포럼’ 참가자 20∼50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참석자 250명 중 124명이 응답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4.8%는 ‘하루 30분이상 60분 미만 기도한다’고 답했다. 또 ‘10분
{성도들은 양육하고 교육하라 강조하면서, 왜 목회자 후보생들에게는 관심을 쏟지 않는가? 우리는 갈급하다.}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가 [젊은 목회자 미래사역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2월 19일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에서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200명 한정으로 접수를 받았지만, 참석자들이 계속 밀려들었다. 지금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목사후보생들과 함께, 학교를 졸업하고 부교역자로 사역하는 목사들이 많았다. 그들은 말했다. 단독 목회 준비가 안됐다고.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
해설/ 교갱협 ‘목회사역 위한 의식조사’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는 젊은 목회자 포럼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를 벌였다. 이 설문조사는 36개 항목으로 신학교육 미래목회 영성훈련준비 등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교갱협의 협조를 얻어 설문조사의 내용 중 신학교육과 미래목회에 대한 부분을 미리 살펴본다. 교갱협은 온라인 등을 통해 설문응답자 신뢰성을 높이고, 3월 중으로 설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 설문결과는 1차 응답자 98명만 대상으로 했다. 교갱협이 조사 중인 〈미
부산․울산․경남지역 교갱협(대표회장:정연철 목사)은 11월 17일 양산삼양교회에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남울산노회 목회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교회 성숙을 위한 문화 이해와 리더십]을 주제로, 새해 목회구상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꾸며졌다.세미나 강사로는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대표, 포항 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 두바이한인교회 신철범 목사 등.권장희 대표는 사이버세계에 포획되고 있는 청소년 문화의 심각성을 각성시키고, {아이들 스스로 절제하고 분별하며 주도적인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회와
"교회와 일터에서 신실한 직분자로 헌신하고 섬기는 장로가 되겠습니다."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상임회장:김경원 목사)가 10월 2, 3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2차 장로섬김수련회를 개최했다. 교갱협은 목회자의 개혁 못지 않게 장로의 갱신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작년부터 장로섬김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수련회에 참석한 400여 명의 장로들은 [하나님이 앞서 행하시리라!](신 31:8)는 주제 아래, 설교와 특강을 들으며 직분자로 교회와 세상에서 섬김의 본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참석자들은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의 [장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갱신되어 자성과 헌신으로 교단과 한국 교회의 갱신을 이끌겠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붙드시고 앞서 행하소서!"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3차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시리라](신 31:8)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예장 합동 교단과 한국 교회의 갱신을 염원하는 12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부교역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예배부터 한국 교회가 개혁해야 할 첫 번째로 [목회자의 공교회성 회복]을 지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의 제13차 영성수련회에서는 이 시대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전의 메시지들이 흘러넘쳤다. 지난 18일 시작해 20일 막을 내린 수련회는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렸으며, 예장 합동교단 소속 목회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부모를 가정의 선교사로=첫번째 주제강연자로 나선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은 19일 "다음 세대를 위해 부모를 가정의 선교사로 세워야 한다"며 "지금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향하도록 만들지 못하면 찬양은 우리 세대에서 그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권 소장은 "20
[집중기획] 93제주총회, 이것이 쟁점이다 ② 선거제도지난 6월 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교회갱신협의회, 영성목회연구회, 21세기목회자포럼 회원 80여 명이 모여 교단의 현안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그 중에서 제86회 총회부터 시행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직접선거로 전환하자는 의견이 가장 관심을 끌었다.제비뽑기 제도를 직선제로 바꾸자는 얘기가 흘러나온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제비뽑기 제도를 발의하고 결의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감당했던 교갱협 소속 회원들이 이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교갱협 부산․울산․경남지역협의회는 12월 10일 양산 삼양교회에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총회를 열고 신임대표회장에 정연철 목사(삼양교회)를 선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지역의 목회자와 성도 200여명이 참석해, 하나님과 세상과의 소통으로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교갱협 명예회장인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목회자의 끊임없는 자기갱신으로 교회의 부흥과 지역복음화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특강강사로 나선 교갱협 영성위원장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는 ‘소통의 목회’란 주제로 강의했다. 오 목사는 “내가 생각하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이하 교갱협)가 처음으로 장로들만을 위한 특별 시간을 가졌다.11월 16일 이틀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 제1회 장로섬김수련회는 [우리가 먼저 섬기겠습니다.]라는 주제에서 볼 수 있듯이 목회자들이 장로들을 섬기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배식 때마다 목회자들이 장로들을 위해 밥을 펐고 고개 숙여 깍듯한 섬김의 예를 보였다."무엇보다 장로님들께 은혜를 끼치고 싶었어요. 보다 크고 넓게 보실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 드리고 싶었습니다."대표회장 김경원 목사의 말대로 장로섬김수련회는 [장로
장로직은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다스리는 거룩한 직분이다. 장로는 목회자와 함께 교회를 섬기고, 교회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동역자다. 따라서 장로들의 헌신은 교회를 살리고, 교단을 일으키며 한국 교회를 발전시킨다. 이 헌신의 동력은 섬김이다. 그럼에도 한국 교회 곳곳에서 목회자와 갈등을 일으키거나 성도들에게 본이 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예장 합동교단의 목회자네트워크인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17∼18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예장 합동 장로들을 대상으로 '제1
장로는 의회정치를 따르는 교회의 최고 의결권자다. 장로들이 모여 당회를 구성하고, 이 당회에서 교회의 각종 사안에 대해 결정하고 이를 추진한다. 이 때문에 장로 간에 화합하지 못하고 본을 보이지 못하면 교회는 갈등에 휩싸이고 방향을 잃기 쉽다. 대외적으로는 신뢰가 떨어진다. 얼마전까지 “목회자가 변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는 말이 유행했듯이 이제는 장로가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장로가 변해야 교회가 산다=목회자뿐만 아니라 장로가 변해야 교회가 산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베드로전서 5장은 “장로는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되 부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