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7년 6월 15일 설립된 중흥교회는 광주 지방을 대표하는 중심교회로서 선교사나 외부인사의 도움이 아닌 당시 서방면 중흥리 일대에 살고 있었던 성도들의 자발적인 신앙과 헌신으로 세워졌습니다. 김성원 목사님은 중흥교회에 1대 유인식 목사, 2대 박문제 목사에 이어 1998년 9월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향후 100년을 바라보면서 지방교회의 선교와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회를 영구적인 목표로 삼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먼저 6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교갱협 목사님들께 인사를 부탁드립니다.저보
※ 남능현 목사님은 안산동산교회 부목사를 거쳐 미국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1996년 반월제일교회에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교갱협 공동회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교갱협 목사님들께 인사를 부탁드립니다.우리 교갱협 목사님들께 존경을 표하며 진심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내 자신의 갱신과 우리 함께 교회를 갱신하는 일에 함께 기도하는 여러분들은 제게 ‘거울’이십니다. 교갱협 목사님들의 열정으로 인해서 저도 또한 뜨거운 가슴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도록 애를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지금까지 교
※ 김찬곤 목사님은 고신대학교 신학과,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2003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1990년 충현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 석수교회에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교갱협 상임총무를 역임했으며, 지난 8월 교갱협 제5대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먼저 지난 8월에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대표회장 되신 것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지면을 통해 교갱협 목사님들께 인사를 부탁드립니다.교갱협의 존경하는 선
정평수 목사(만남의교회 원로)는 매달 한 번씩 미자립교회 주일예배 강단에 선다. 37년 동안 목회자로 살아오면서 경험한 하나님을 전하고, 설교 후에는 꼭 50만원을 헌금한다. 50만원은 자녀 삼남매가 용돈으로 쥐어주는 돈이다. 정 목사는 용돈을 한 푼도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고스란히 미자립교회에 전한다. 설교를 했다고 사례비를 받는 것도 아니다.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용기를 얻고 밝게 웃는 것만으로 족하다. 그렇게 매달 성남노회 내 미자립교회들을 찾아간 것이 벌써 2년째다.“2015년에 은퇴를 하면서 무슨 일을 하면 하
오프닝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통으로 신음하는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정의를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을 묵상하는 대림절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 대림절기를 지나면 기쁨의 성탄절을 맞이하게 되지만 현실을 돌아보면 여러 가지 상황들이 참 어렵게 돌아가고 혼돈스럽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이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대림절기를 어떻게 보내야 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FEBC 교계전망대에서는 "혼란의 시대, 대림절의 의미"라는 주제로 계속해서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프닝 :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성육신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는 대림절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 귀한 대림절기를 지나는 시간에 지금 이 땅은 평화롭지 못하고 혼란스런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도 진정한 샬롬을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FEBC 교계전망대에서는 ‘혼란의 시대, 대림절의 의미는?’을 주제로 두 주간에 걸쳐서 예수님의 성육신을 다시 한 번 묵상하고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때에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의 의미
오프닝 :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제일 무서운 것은 신뢰가 무너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순실 사태로 인해서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서 모두가 위기라고 말하는 때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과연 주님의 교회는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회복의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FEBC 교계전망대에서는 국민 전체가 아파하고 분노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두 주 동안 ‘분노하는 사회, 어떻게 회복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그 어느 공동체보다도 시대의 아픔을 끌어안고 함께 울고 웃어야 할 주님의 교회가
오프닝 : 지금 대한민국이 들끓고 있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국정 농단의 현실 앞에 온 국민이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운영 시스템이 무너지고, 리더십이 실종되어버린 상황 속에서 도대체 무엇을 신뢰하고 어디를 바라보아야 할지 혼돈 그 자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FEBC 교계전망대에서는 ‘분노하는 사회, 어떻게 회복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현교회 담임이시면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이신 김경원 목사님, 성락성결교회 담임이신
오프닝 : 생명의 소중함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하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적인 풍요는 경험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자살률에 있어서는 oecd국가들 가운데 최고라는 오명을 12년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37명이 자살한다는 그런 통계까지 있습니다. 이런 통계를 놓고 보면 지금 대한민국은 안타깝게도 생명을 살리는 영보다는 죽음의 영이 지배하는 문화 속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과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 깊이 고민하지 않을 수
사회자 : 우리나라의 개방된 성 풍조에 대해서 쓴 짤막한 글을 보니까 ‘남성들이 첫사랑을 생각하고 울적하여 술 한 잔을 하면서 눈물 흘릴 때, 여성들은 피눈물을 흘린다.’는 촌철살인과 같은 글을 보았습니다. 문시윤 교수님, 남성들의 윤리 의식이 고양되어야 된다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문시윤 : 그렇습니다. 이 낙태 문제는 단순하게 낙태라고 하는 하나의 현상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고 성 윤리, 하나님 앞에서의 책임의 문제와 관련해서 생각해야 하는 것이고 특별히 교회가 이 문제에 대해서 설교하거나 가르칠 때 어떤
오프닝 : 10월의 끝자락, 한국교회는 제499주년 종교개혁 기념일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499주년 종교개혁 기념일을 지나면서 이제 곧 다가올 2017년에 맞게 될 종교개혁 500주년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어느 때 보다도 한국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기 이전에 무엇을 고치고 개혁해야 할 것인가를 돌아보는 자성의 소리가 높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 499주년 종교개혁 기념일을 맞이하면서 제 2의 종교개혁, 새로운 종교개혁을 기대하며, 진정한 개혁의 물꼬를 트는 성숙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한국교회
오프닝 : 10월 참 아름다운 계절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력으로 보면 10월은 마틴 루터가 가톨릭교회의 폐습에 대해 개혁의 깃발을 든 종교개혁 기념일이 있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개혁교회가 10월 31일을 종교개혁기념일로 지키는 중요한 이유는 지상에 있는 모든 교회는 성경이 제시하는 완전한 교회의 표준을 따라 계속 개혁되어야 할 필연성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금년 종교개혁 기념일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목전에 둔 제 499주년 종교개혁기념일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런 시점을 직시하면서 과연
오프닝 : 각 교단의 총회가 모두 마무리되고 한국교회의 새로운 물꼬가 터질지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교단 총회는 새로운 임원진들을 선출하고 총회에서 결의한 것을 바탕으로 교단의 입법, 사법, 행정과 관련한 모든 내용들을 이끌고 나가기 때문에 파회라는 독특한 단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각 교단의 총회에서 다루어진 현안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결의가 되었는가 하는 것은 교계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16년 각 교단 정기총회를 결산한다’ 라는 주제로 지난주부터 두 주간에 걸쳐서 각 교
오프닝 : 지난 주간에 한국교회 관심이 집중되었던 각 교단 총회가 있었습니다. 각 교단 정기총회에 우리의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법적으로도 교단 총회가 산하교회의 최고 질의회이기 때문이고, 실질적으로도 교단 총회에서 결의된 내용과 정책이 산하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FEBC 교계전망대에서는 두 주간에 걸쳐서 ‘2016년 각 교단 정기총회를 결산한다’라는 주제로 교단 총회에서 다루어진 주요 의제와 결의 내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주제와 관련해서 국민일보 최기영 기자, 기독교 연합신문 이인창 기
총신원보에서는 10년 넘게 찬송가학을 가르치고 계시는 이국병 목사님(수원은광교회)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개혁주의 예배와 찬송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목사님께서는 총신대 신대원에서 찬송가학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찬송가학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개혁주의 예배에서 찬송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하지만 현재 목회자 후보생 때부터 찬송가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습니다, 그 결과 일생동안 예배를 인도해야 하는 목회자들이 찬송가의 템포나
오프닝 : 9월 28일 드디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방지법’ 이른바 ‘김영란 법’이 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법 시행 초기이기 때문에 적용대상의 불명확성과 모호성 때문에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인데요. 이것은 교계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래서 FEBC 교계전망대에서는 ‘한국교회와 김영란 법’을 주제로 지난주와 이번 주 두 주간에 걸쳐서 법시행의 의미와 적용대상, 그리고 범위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체적으로 ‘김영란 법’이 교계에 미칠 파장과 그 영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스튜디오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조
오프닝 :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방지법, 이른바 김영란 법이 오는 9월 28일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법 시행과 함께 사회전반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도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오늘과 다음 주 두 주간에 걸쳐 ‘한국교회와 김영란법’을 주제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법무법인 정담의 전승만 변호사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성돈교수님 나와 주셨습니다.사회자 :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이라는 단어 자체만 들어보면 무시무시한 것 같습니다. 금지라는 단어가 특히 그런데요. 이
오프닝 :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간 사랑이 더욱 풍성하고 배려있는 연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간 예장 대신교단이 총회를 파회했고 이제 추석 연휴가 끝나면 국내 주요 교단의 총회가 이어집니다. 개신교회는 모두 개혁신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고 있어서 그 총회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이어 ‘2016년 교단총회를 전망한다’는 주제로 각 교단의 총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전망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획국장이신 변창배 목사님과 국
오프닝 : 한국교회 수준과 미래는 교회를 앞서 섬기는 사역자로 부름 받은 목회자의 수준과 깊이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교회 내에 목회자들과 관련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들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목회자 계속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주에는 목회자 계속교육이 필요한 현실과 계속교육을 어렵게 하는 현실을 짚어보았다면 오늘은 대안은 없는지 또 해결책은 무엇인지 함께 모색해보려고 합니다. 주제와 관련해서 지난주에 이어 두분을 모셨습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의 정인찬 총장님, 그리
오프닝 : 어느 시대, 어떤 공동체를 막론하고 시대와 공동체를 앞서 섬기는 지도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날 한국교회는 목회자들의 앞선 헌신과 성도들의 귀한 독력으로 유례없는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한국교회는 성장이 멈춘 것을 넘어서 감소세로 돌아섰고 오히려 미래 전망을 염려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염려해야 할 것은 교회를 전문성 있게 섬겨야하는 목회자들의 영성과 지성 그리고 인격과 도덕성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이를